어제 남친 나 만나기 전에 했었던 소개팅 썰 듣는데 뭔가 심란해짐..
남친이 그냥 하나 말해줬는데, 그 하나가 너무 재밌었어서 내가 더 말해달라고 나 그런거 신경 안 쓴다라고 말해서(나는 진짜 신경 안 쓸 줄 알았음..) 남친이 눈치보다가 몇 개 더 말해줬는데.. 결론은 전 여친이랑 헤어지고 소개팅 반년을 계속 시도해보다가 만난게 나였음..(삼프터에서 거의 여자가 거절..)
그래서 뭔가 그가 듣고 나니까 느껴지는게 나한테 엄청 잘해주지만, 그냥 나는 삼프터 후 내가 사귀자는 거 ㅇㅋ해서 나랑 계속 사귀는 거고 나랑 헤어지면 다른 사람 못 만날까봐 사귀는 건가 이 생각도 들더라..
ㄹㅇ 남친 전 연애사는 모르는게 나은 듯
나는 그 전까지는 이성에 관심 없다가 직장다니고 외로워지고 관심생겨서 지금 첫 연애여서 전 연애사 모르는게 나은 건지 몰랐음..
남친 전 연애사가 넘 궁금했고 듣고도 지난 일이어서 ㄹㅇ 쿨하게 넘길 수 있을 줄ㅠ
뭐 그렇다고 지금 남친에 대한 애정도가 줄었다 이거는 아닌데 신경쓰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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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7ㅓ 누가믿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