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잔데 몇년 직장 다니다보니 자존감이 낮아지거 사람에 대한 혐오가 생겼어
몇년전 계약직으로 일 시작했을때 내 인사만 안받아주던 젊은 여자동료가 있었는데 기분탓인가 했지만 복도에 단 둘이 있을때도 내인사에 모르는척 쌩 지나가더라. 상사랑 있을때는 나한테 세상 환하게 웃어주며 인사하는 모습에 충격적이었지만 더 했던건 내 계약끝나기 1주일 전 일부러 내 옆에서 “아 다음주면 ㅇㅇㅇ님 오네? 빨리 오면 좋겠다” 라거 했던거.. 나랑 업무 같이 하지도 않았고 내기 튀는 행동을 한적도 없고 말한번 섞어본 적 없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날 싫어하는걸 온몸으로 보여줬던 그 여자분..
작년 새로운 직장에서 만난 여자 상사도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 데리고 한명씩 커피사주고 팔짱끼고 다니더니 처음부터 내 인사는 씹더라. 유독 그 사람만 그러길래 아 전처럼 날 그냥 싫어하나보다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승진시즌 뒤에서 내가 하지 않은 일을 지어서 말하며 나를 깎아 내리고 본인과 친한 사람을 올렸다네..
그 외에도 “누구랑 놀지마라” “누구 이상하대” “소문이 어떻대” 수많은 뒷담을 하는 사람들.. 모든 사회생활이 다 이런건가? 정말 궁금하다.. 이유없이 그냥 날 싫어해서 못되게 구는 사람, 남 험담하자고 하는 사람 그냥 모든 직장에 다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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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7ㅓ 누가믿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