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정병 원래 없었고, 내 단점이라 치면 사람을 잘 못 미워하고 못 끊어냄
전애인이 상처 엄청 크게 줬어서 맘이 식었는데 사실 그럴싸하다 생각해서 나를 자책 엄청 했었음
맘 식은 내 스스로도 쓰레기라 생각해서 잡히고 사귀는데
전같지 않은 내가 쓰레기같아서 엄청 부정했음
상담도 계속 받으러 다니고 우울증인거 같다 이렇게 얘기하고
가정환경 안 좋지도 않은데 엄마가 날 너무 강박주의로 키웠고 엄했고 그래서 내가 사랑을 못 받았다 느낀거 같다 등등
상담 내용도 다 공유함
쟨 감정적이라 싫어했었지만 겉으로는 아닌척 다 들어줬고
나중엔 정내미 다 떨어진다고 헤어지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걔 나쁜 애로 만들기 싫어서 애써
나한테 잘못 돌린건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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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거절 카톡 왔는데 뭐라고 답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