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나는 여익29 상대는 32 서로 직장인이고 상대 외모는 완전 취향까진 아니고 그냥 흐린눈하면 만날수 있을정도였어첫만남에 대화도 잘통하고해서 2차로 간술까지 하고 분위기도 좋고 먼저 애프터 신청도 해줘서 만났는데 문제는 애프터로 만나고나서 좀 나를 떠보는것 같은 질문을 자주한다고 느끼게 됐어
첫번째로는 애프터로 만났을때 일인데 저는 익명씨가 마음에 들어서 애프터 신청한건데 익명씨도 같은 마음이겠죠? 라는 질문을 3~4번 하길래 뭔가 확인 받는걸 좋아하는 사람인가? 싶었는데 그 다음날도 카톡으로 ‘출근했더니 팀장님이 너가 뭐가 매력이 있어서 익명씨가 애프터를 받아줬을까’ 라고 말했다면서 자꾸 내 대답을 유도하고 나한테 뭔가 원하는 대답이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어 여기서 팀장님이란 분은 나랑 전혀 연관 없는 분인데 대체 내이름은 어떻게 알고있는지도 의문이야ㅠㅠ
두번째로는 애프터까지 이제 고작 두번 본 사이인데 갑자기 데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더라고 나는 일단 데통 해본적 없고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이 초반에는 나 꼬시려고(?) 많이 냈고 만나면서는 서로 번갈아냈던 편이고 데통은 뭔가 정이없고 계산적이라고 생각하는편이거든 나는… 데통을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긴한데 주변 친구들중에 데통했던 친구들 보면 끝이 좋았던 애들이 없었다 하면서 나는 할생각없다고 전달해놓은 상태고 친구들한테 이얘기를 하게됐는데 뭐 요즘 도는 개념녀테스트 그런거 같다고 쎄하다고 하는거야
내가 데통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말해서 그런건지 상대가 먼저 다시 얘기를 꺼냈는데 우리가 만나게되서 여행같은거 가게되면 자기는 여행을 좀 호화스럽게 가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때 내가 숙박, 이동비용 같은걸 갑자기 한번에 내야하면 부담스러울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혹시 미리 모아두는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냥 의견만 물어봤다고 하더라고 일단 내 생각은 아직 사귀는것도 아니고 이제 두번 본 사이에 굳이 민감한 얘기를 꼭 해야됐나 싶었고 ’여행을 호화스럽게 가는편’ 또한 나랑 상의된 부분이 하나도 없고 혼자만의 생각인거잖아
일단 애프터 후로 발렌타인데이 선물이라고 디저트 사다줘서 집앞에서 잠깐 봐서 총 세번 본 사이고 삼프터는 아직 제대로 안한상태야 저 디저트 주려고 잠깐 만나서 고백 비스무리하게 말하면서 삼프터로 만났을때 제대로 고백할거라고 하더라고… 일단 난 여기서 한번 더 파사삭된거 같기도해… 고백예고하고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거든
친구들한테 고민상담했을때 그래도 삼프터까진 만나보고 결정해라 vs 이미 내 마음은 썸붕으로 결론 지은거 같은데 질질 끌지말고 그냥 지금 정리해라 로 갈리는중인데 익들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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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ㅂㅇㅍㄴ 외인평가 우리팀꺼 올라와서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