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왜 나한테 말하지 싶음;;
엄마가 어떤 지병이 있는데 첫 연애 했던 분이랑 결혼 이야기 하다가 그 남자한테 자기 그 지병 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함
그랬다니 그 남자가 좀 있다가 미안하다고 결혼 못할 거 같다고 헤어지자함
첫 남친이 헤어지자라고 일주일만에 나 아무리 생각해도 너를 너무 사랑하는 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다시 사귀자고 결혼하자 했는데 엄마가 실망해서 찼대
그 뒤로 몇년 간 가끔 연락 왔었다고..
지금은 그 남자한테 연락 안 온다함 헤어지고 몇 년 동안만 가끔 연락왔었대
그 뒤 만난 두번째 남친이 우리 아빠..
근데 엄마가 가끔 나한테 계속 첫 남친 썰 풀고, 그 남친이랑 결혼 안 한 거 후회한다고 가끔 그 남자랑 결혼하면 어땠을지 상상한다는 말을 함..(현재 우리 아빠는 이 사실을 몰라..)
진심 그럴 때마다 그거를 굳이 자녀한테 왜 말하지 싶음..
지금 현재 남편인 아빠가 엄마한테 못해주는 거는 아님
걍 평범한 남편1.. 집안일도 반반 함..(요리, 세탁은 엄마 / 청소기, 정리정돈, 옷 정리 등등은 아빠)
아빠가 엄마한테 못하거나 가부장적인 것도 아닌데 딸인 나한테 계속 그런 이야기하니까 솔직히 좀 그런 말 들을 때마다 기분 이상하고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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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데 포기가 안 되면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