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짝사랑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종강 이후에 내가 보자고 부를때마다 좋다고 나왔음 잇팁이라 시간낭비 안 하는 타입 같아서 부르는 족족 나오길래 나한테도 호감이 있을 거라 생각했음 퇴근하고 굳이 시간내서 만나주고 (3번이나 만남) 식당카페도 본인이 정해오고 버정도 데려다주고 이러길래 괜찮은가 싶었다?
근데 내가 연락하면서 서로 호감이 있다 생각했으니까 귀엽다 뭐 이런 표현을 했는데 어제 만남에서 갑자기 본인은 연애할 여건이 안 된다고 거절당함 ㅜㅜ 취준해야된대.. (4학년 취준생이긴한데 나도 똑같음) 그러면서 본인은 사친 같은건 없대 남녀 둘이 이렇게 만나는게... 이러면서 말을 흐리는데 그럼 왜 거절 안 하고 만나자 한거야? 인간적인 호감은 있었다는데 그것때문임? 심지어 내가 본인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었대 ㅋㅋㅋ 그럼 더 안 만나야하는거 아니야..? 그래놓고 본인은 여지줬다 생각하지 않는대.. 그냥 자기가 나쁜 사람이구나 생각하길 바랐대..^^
이렇게 거절 당해서 끝인가보다 하고 나도 그냥 좋아했었다 얘기하고 집 같이 가는데 개강하고 안 볼거 아니죠 이러는데 진짜 심리가 뭐임? 진짜 좋은 사람이고 모솔이고 연애관도 좋고 어른스러워서 좋아했는데... 이거 여지 맞고 나 갖고 논거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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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주의) 현재 블라인드에 올라온 충주맨 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