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잡으려고 같이 ㅇㄷ 보자고 해서 애인 위시리스트를 들어갔는데
애인이 베스트로 꼽은 ㅇㄷ이 남매근친이야.
좀 찝찝하더라고. 나도 남매있는데 혈육있으면 그런 장르는 보고싶지도 않던데 거부감이 없는게 이상했어.
애인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시는데 두분 다 저녁에 일을 가셔서 중학생 때부터 여동생이랑 둘이 지냈다고 해.
애인이 종종 동생만 있는 본가에 가서 시간 보내다 오기도 해서 불안한 마음도 들어.
평소에 동생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동생이 만나고 있는 남자를 부모님 소개시켜드린다니까 그남자분 엄청 씹었어.ㅠ 만나보지도 않았는데 엄청싫어해.
내가 별의 별 ㄱㅅㄲ를 다 만나봐서 그런지 과민반응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ㅠ
애인은 주제는 안보고 배우 연기하는 거만 본다는데ㅠㅠ
내가 이상한걸까 지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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