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얼마 안 남아서 집에서 공부하는데 용돈 챙겨주셨다고 들어서 전화드렸거든
고모네 아들이 치킨집 차렸다해서 시험보는 지역이라 시험 잘 보면 들리겠다고 하니까 에이 못 보면 위로 받고 맛있는 거 먹으러 들려야지 하시고 잘 될 거라고 해주시고,
할머니도 전화드리니까 맛있는 거 많이 챙겨 보냈다고, 열심히 하면 언젠가 빛 보는 날이 올 거라고 해주고
가족들이 다 응원해주고 떨어져도 상관 없으니까 괜히 스트레스 받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요번에 공부 부족하게 느껴져서 불안한데 다들 응원해주니까 떨어지면 어떡하지 싶고 저런 얘기 들을때마다 오열해 곧 가족들 집에 올텐데 눈물 참기 너무 힘들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시험은 다가오고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간절한만큼 심리적 압박감을 견디기 어려워.. 떨어지면 다들 응원해줬는데 죄송해서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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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들 거짓말에 속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