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카페에서 근무중이고 8개월정도 됐는데 매니저 때문에 너무 홧병날거같아..
빡치는 포인트는 크게 3가지임
1. 지각 - 11시 오픈이라 10시반까지 출근해야함. 그래야 기계 다 키고 고양이들 눈곱 떼고 약 먹일 수 있음 근데 항상 매니저는 10시 45분쯤에 옴. 그쯤이면 이미 다른 인원이 와서 오픈 준비 끝내놓는 상태임. 이게 하루이틀이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는데 매일 이럼..^^
2. 자리 자주 비움 - 매니저고 사장이 매장을 비우는 날이 많아서 전화로 이것저것 지시함. 그래서 전화도 많이하고 오래 하는 편인데 이건 이해함. 문제는 그만큼 사적인 통화도 많이함… 남친, 친구 등 한번 하면 30분 이상해서 중요한 순간에 소통이 안됨. 특히 우리 매장은 고양이 분양도 하고있고, 분양이 매출에 영향을 많이 주기때문에 분양상담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함. 분양상담을 매니저가 하는데 최소 1시간에서 길면 2시간까지도 해서 바쁠땐 정말 힘듦.. 왜냐면 매니저 1명 알바 1명 총 2인 근무형태라 매니저가 분양상담을 하는 동안 다른 모든 일들을 1명이 쳐내야함. 분양상담은 예약제로 운영해서 예약 몰리는 날은… 평일엔 괜찮지만 주말엔 정말 지옥임. 사실 이건 인건비 아끼는 사장 탓이 제일 크지만.. 빨리 좀 끝내지 하는 원망은 어쩔 수 없는듯.
3. 재고 파악 등 소통 단절 - 고양이카페다보니 이것저것 소모품이 많아서 재고파악을 잘해야함. 근무인원이 적고 공지방 같은것도 따로 없어서 재고 없는 것들은 처음 본 사람이 말 안해주면 다른 직원들은 모름. 근데 매니저는 이런 부분에서 소통을 안함. 현금이 없어서 바꿔와야하는 상황인데도 말을 안해줘서 손님께 거스름돈을 바로 못내어드린 적도 있고 고양이 간식들도 없는데 말을 안해서 곤란하게 된 적도 많았음
이런식으로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 너무 곤란하고 힘들게 만듦.. 내가 예민한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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