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공부 강박 있어서 입시때 하루에 자는 시간 빼고 그냥 하루종일 공부만 함
잠도 제대로 못 잤음 강박 때문에....
근데 그래서 수능 때 몇 개 안 틀리고 좋은 대학 왔는데
막상 대학 오니까 하고 싶은 활동도 너무 많고 그냥 아무랑도 접촉 안 하고 공부만 하기 너무 어려운 환경이었음...
그래서 친구가 말 걸고 축제하고 이런 외부 변수조차 나한테 너무 스트레스였고
그렇게 스트레스 쌓이니까 사람이 아예 퍼지게 되더라고?
나는 공부를 하루에 16시간 가까이 해야 성에 차는데 아무리 해도 저렇게 시간이 안 나오니까
가족이 말 거는 것도 짜증나고 ( ㄹㅇ 정병같지만 저때는 저랬음)
그냥 아예 안 하고 싶다 상태 됨
이게 그냥 안 하는게 아니라 시작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움
지금은 저런 생각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튀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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