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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45
무슨일잇엇는지 잘지내는지 이런거 물어보고
나 뭐했는지 말해주려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안부전화했었는데
아빠가 한숨 푹 쉬면서 적응못하니까 이런전화하는거냐고
남한테 의지하지 말고 강하게 살으라고해서
그 이후로 전화 단 한번도 안함
진짜 어떤 정신이면 저렇게 생각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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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딸천재를 넘어 딸아인슈타인이네 아빠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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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ㄹㅇ 진짜 이런게한두개가아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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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내가 다 마상이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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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상처입었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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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와 진짜 사람 정 떨어지게 하는 데 재주 있으시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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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펑펑울엇음 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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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에바야 난 거의 매일 엄마랑 전화했는데..
나중에 효도는 바라지도 마시길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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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가 안계셔서 아빠한테라도 한건데 ㄹㅇ 상처입음
근데 자기는 날 너무 사랑해서 내가 부모에게 의지하지않고 자립하기를 바라는거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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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ㅠㅠ 그래도 해외에서 일주일에 한번은 전화해야 생사확인이 되지!! ㅠㅠㅠ 내일 쓰니 좋아하는거 먹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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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아...... ㅜㅜㅜㅜ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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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 딸천재의 32살 딸인데...난이제 일말의기대도안한다...정나미가 떨어져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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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진짜 부모자식관계가 뭔지... 기대안하고잇엇다고 생각햇는데
오늘 나보고 난 밖에서 비겁하고 한심하게 할말도 못하고 매일 울면서 사회생활할거라한거 듣고 다시 무너져내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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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아버지 진짜 ㅋㅋㅋㅋㅋ 그냥 이런사람이었구나 하고 넘기려고 노력해보자 난 작년에 자살시도 했는데 아빠한테 말할거 있음 문자로 하란 소리 듣고 미안하다고 문자 몇번했는데 보고 답장도 없어 내가 잘못한건 알지만 엄마랑 하는 행동이 너무 차이가 나서 정떨어졌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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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예전엔 그냥 아빠앞에서 죽을까고민많이햇다
뭔가 기대안하려고하는데 어쩔수없이 기대하게되고 .. 부모자식관계라그런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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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부모도 연을 끊어야할때가 있거나 해야할때가 있더라 너무 기대하지마 아버지한테는... 그런말을 할 정도면 그냥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고 뱉는 말인거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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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아무리 봐도 자꾸 연락오니까 귀찮아서 쳐낸 거 같다
아빠 맞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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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ㄹㅇ 아빠는 저렇게생각함
귀찮은게 아니라
진심으로 내가 전화로 자기에게 기대서 자립을 못할거라고 여겨서 걱정을함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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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니 전화 자주하면 좋아해야되는거 아님? ㄹㅇ 너무하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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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럴줄알았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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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보통 해외가면 자식 걱정하는데 그럴까봐 쓰니도 연랃 자주한건데 왜저러시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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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께 친구들 다 전화하던데 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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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늙어서 찾을 때 똑같이 돌려줘… 의지하지말고 강하게 살라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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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그러고싶은데 그러고싶지도않고
아빠 정신세계가 진짜 이상해서
하.. 모르겠다진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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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에바야 안부차 주1회 전화하는거지; 난 해외도 아니고 국내 타지 사는데 그러는걸,,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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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ㄹㅇ 내 친구들 내 친척 다 안부전화하는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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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와 진짜 대박이다 그런건 부모가 아님 난 진짜 육성으로 그런말 들으면 아빠 늙을 때 보자 ㅋㅋ 앓는 소리 하기만 해봐 다 되돌려줄게! 할거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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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는 ㄹㅇ 나 사랑하고 걱정해서 그런소리한건데 무슨 문제냐는거임
나진짜돌아버려 사고회로자체가 남들과다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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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난 워홀은 아니지만 자취 첨 하고 하도 연락 안 한다고 해서 했더니 전화 받아서 괜히 쌍욕하길래 한번하고 안 함 우리 아빠지만 진짜 연 끊고 싶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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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아니 타지살이하면서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꾸준히 연락하면서 안전망을 구축하는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너무하시다 적응해서 잘 살아가는 딸 기특하기만한데 아버지만 그걸 모르시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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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내가 다 상처다...실제로 자립하길 바래서 그런거였어도 말을 그렇게 하나...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더이상 상처받지 말어. 아빠는 잊고 너의 취미 너의 인생에 집중하자. 세상에 맛있는거 재밌는거 좋은거 너무 많더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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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좋은말해줘서고마워ㅎㅎㅎ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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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쓰니야 예전 내 모습 같아서 댓글 남겨
혹시 매번 상처받고 혼자 삭히기만 했다면 한번쯤은 아빠한테 속에 있는 말 다 해봐. 나를 가장 약하게 만들고 내 모든 의지와 기를 꺾는건 아빠라고. 나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이렇게 말할게 아니라 내가 자립할때까지 북돋아주고 옆에서 기다려주는거라고. 그 누구도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하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건 증오하는 사람한테나 하는거다. 하고싶은 말 다 해. 물론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 높지만 너가 상처받는지 모를 수도 있어 모른척일수도 있고...나도 옛날에 아빠한테 상처 받고 혼자 삭히기만 했거든. 근데 아빠는 절대 모르더라 자기가 하는 말이 얼마나 나한테 타격이 큰지, 내 자존감을 죽이는지...나도 더이상은 못참겠어서 아빠가 상처줄때마다 안 참고 언젠가부터는 할말 다 했어. 설사 그게 아빠한테 못할 말이라도..욕했다 이런게 아니라 나는 착한아이증후군인지 아빠가 무서워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아빠한테 죽고싶을만큼 상처 받으면서도 반대로 내가 아빠한테 상처 주는건 못하겠더라고. 근데 다 말하니까 내가 살겠더라
그냥 혼자 삭히지 않고 표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해주고 싶었어.

그리고 이미 이렇게 말해봤는데도 똑같은거라면 그냥 ‘아~아빠는 이런 사람이구나. 내가 아빠복은 없네’ 하고 털어버려 그리고 아빠랑은 서서히 멀어지면 돼. 대신 넌 다른 복이 있을거야 그게 어떤걸지는 모르겠지만 장담할 수 있어

그리고 워홀도 혼자 갔다오고 이렇게 속도 깊은데 너가 뭘 못해 사회생활을 왜 못해 진짜 아무것도 모르신다...생판 남인 내가 일부만 봐도 알겠구만. 오늘 일 털어버리고 내일부턴 다시 너가 좋아하는 것들, 너가 할 일들에 집중하고 잘 살면 돼. 이미 잘 하고 있겠지만! 너무 이입돼서 댓글이 길어졌네. 푹 자구 내일 좋은 하루 보내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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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ㅠㅠㅠㅜㅜ 진짜 고마워
어제 아빠랑 싸우고 진짜답답해서 쓴글이였는데 이렇게 위로 댓글 받아서 아 내가 잘못된건아니구나 하고 좀 기분 풀렸어
아빠는 나 완전 어렸을때부터 저런식으로 말하고 나 상처받고 울고의 반복이라서 걍
이런걸 친구들한테도 털어놓기도 애매했는데
이렇게 길게 공감해주고 마음아파해줘서 고마워ㅠㅠㅠ 나도 날 잘모르겠다.. 아빠한테 자랑스러운딸이되고싶다가도 진짜 연끊어버릴까 고민한적이 ㅋㅋ ㅠㅠㅠㅜ 익인이도 비슷한경험있으니까 나한테 이렇게 조언해준거일텐데
익인이도 지금까지 얼마나 상처받앗을까.. 착한마음만큼 앞으론 행복하게 잘지냈으면좋겟어.. 아침에일어나서 진짜 감동받았어.. 진짜진짜고마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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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위로가 됐다니 다행이야 나는 힘든 시간은 이제 다 지난 것 같아. 지금은 많이 단단해졌고 정말 괜찮게 잘 지내ㅎㅎ 너 상황만으로도 힘들텐데 이와중에 내 마음 헤아리는 선한 너가 더 걱정된다...! 지금은 너만 생각하면서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돼. 항상 힘내구!! 응원할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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