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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2

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155 75키로 얼굴은 봐줄만 한 뚱땡이임. 애인이랑 지금 300일 앞두고있음

근데 이달 초에 애인이 자기 권태기인 것 같다고 해서 만나서 얘기나눴는데 권태 이유를 죽어도 말 안하는거야. 나도 사실 애인한테 상처받은 거 서운한 거 차고 넘쳐서 난 그거 다 얘기했는데도 말을 안하길래 일주일 정도 연락 안하면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오늘 만나서 얘기나눴는데, 다시 물어도 내가 상처받을 것 같다고 입을 꾹 다무는거야...

얘기 안하면 권태기 극복 안하겠다는 걸로 알겠다, 말 안하면 헤어진다는 뜻으로 알겠다 하면서 압박 질문하니까 그제야 입 열더라고... 자기도 전부터 나한테 서운한 게 있었고 그게 점점 쌓이다 보니 내 살이 단점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대. 뚱뚱함으로 인한 내 외적인 부분이 권태의 모든 원인은 아니지만 큰 비중이긴 하대...

근데 사실 난 내가 뚱뚱한 것도 알고 사실 어렴풋이 내 살이 원인이지 않을까 추측은 하고 있었어서 아주 큰 상처는 아니었고 그냥 약간의 충격? 정도였는데 내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도대체 왜 사귀냐는 거야... 엄청 역정을 내길래 난 사실 그 정도로의 화는 안났고 오히려 살이 원인이었던 게 좀 다행? 이정도면 내가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거니까. 그리고 나도 살 빼고 싶었으니까(그간 게으름+의지력0...) 약간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는데 친구들이 진짜 무서울 정도로 화를 내서 좀 혼란스럽더라고. 

체중 문제가 단점으로 느껴질 정도, 권태기를 느낄 정도였다 얘기한 게 연인에게 정말 못할 말인 걸까? 제 3자의 얘기를 너무 들어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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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친구한테 말하면 그런 반응이 나올수밖에 앖는 것 같아 왜냐면 거기서 너 찌긴했지 ㅇㅇ나같아도 정떨어질듯이라고는 못 하잖아
제 3자 입장에서는 남친 이해돼 말 안 하려고 했는데 계속 물어봐서 결국 말한거니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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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본인 가족들한테도 이 얘기에 대한 조언 얻었는데 결국엔 말하지 말자는 결론이었대. 근데 내가 계속 물어보니 대답한 거였고.... 얘기할 때 나한테 미안해서인지 뭔지 울면서 손 벌벌떨며 얘기하긴 하더라고.... 내가 되려 당황이었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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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남친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아.. 나도 여기선 남친 편 들지만 현실 친구가 말했으면 당연히 무슨 그런 말을 하냐고 했을듯
앗 그런데 당연히 연애하먄서 더 쪄서 권태기가 온거라 생각했는데 그대로라면 좀 그렇다 ..
이 참에 다이어트 해보고 나중에도 그 말이 상처라서 계속 생각나면 그때가서 헤어져두 되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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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저 ㅠ 나도 친구가 이런 얘기 꺼냈다면 완전 역정내면서 당장 헤어지라고 했을 것 같긴 해ㅋㅋㅋ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이참에 확 살 빼서 건강한 몸으로 가버려야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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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애인이 그래도 나쁘게 말 한 것도 아닌것같고 어쨌든 말해봄직항 거가타 ,,,, 둥이도 계속 만나고 싶으면 잘 얘기하고 건강 챙겨보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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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모태 뚱뚱이었어서그런가 계속 안주하게 됐던것 같다ㅜㅜ... 애인한테 이런얘기까지 들었으니 나도 노력해야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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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엉 나도 뚱이라서 연애할 때 그런 걱정 많이 하긴해 상대가 한말 생각하면서 자존감은 절대 깎지말고 본인 건강 챙긴다고 생각하규 노력해보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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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애인이 쓰레기는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솔직히 외적인 부분 격변하면 식을 만은 하니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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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따지고보면 격변이 아냐 난 썸때부터 지금까지 그냥 똑같이 뚱뚱이야ㅋㅋㅜㅜ 그냥 연애초엔 얼굴이 지 취향이어서 안보였던 내 몸이랑 살들이 점점 단점으로 보여지면서 식은거였나바...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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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근데 솔직히 애인 입장 이해가서 인정함..
노력하고 결과로 보여줘야하는 자기관리도 연애에서 최소한 예의 영역인데 솔직히 예의 안지킨거나 다름없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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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이해가 안가는 건 절대 아니다..ㅠㅠ 사실 내가 두어번 살 뺀다고 얘기했는데도 난 그대로였거든.... 이번에 애인이 그렇게 울면서 얘기하는 거 보고 충격받아서 다이어트 기필코 성공해야겠단 생각이들었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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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전부터 서운한건 어떤거였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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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원래 솔직하고 직설적인 면이 있는데 애인이랑 대화 중에도 무의식적으로 나왔었나봐..과하게 솔직하고 직설적인 게,,, 어쨌든 애인이 듣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나라도 기분 안좋음) 내 말이 너무 쎄게 들려서 그게 많이 서운했다더라. 서운한 게 이것말고도 더 있겠지만 얘기한 건 이거뿐이었어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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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관리를 안하면 나에게 잘보일 마음이 없나라는 생각 들기도하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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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갑자기 애인한테 열라 미안해지네...... 내가 애인한테 살 빼는 건 정말 노력하겠다. 대신에 실내데이트 하는 건 내가 괜찮아졌다고 할 때 하고 그 전까진 밖에서만 놀자고 얘기했는데 이것도 애인한테 좀 못 할 말이었을까..?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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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두 155에 48키론데도 통통하다고모라햇오 47까지는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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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ㅜㅠ......나진짜뺄게............건강위해서라도 빼야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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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처음부터 같은 몸무게면 말해도 어차피 살못뺄거알고 일부러 살 핑계 아닌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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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애인이 울면서 손을 떨고 얘기했어서 핑계..같아보이진 않았어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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