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올만에 술 마심
나만 서울사람이고, 대학을 부산에서 나와서 친구들 다 부산 사람인데 취업을 다 서울에 했거든
서로 막 힘든 거 얘기하다가 돈 얘기 나왔는데 월세 얘기 나와서 다 월세 너무 비싸다 하더라고
난 월세 안내는 입장이라 입 닫고 있었는데 나를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한 친구가 서울에 본가 있는 부럽다 하더라... 내가 좀 찔려서 서울 산다고 다 금수저 아니라니까 그 친구가 그래 다 금수저 아니지 근데 일자리는 서울에 많고, 똑같이 서울에 취업하면, 지방애들은 고정비만 한 달에 70,80씩 나가고, 서울애들은 그 돈 모으는데 출발선이 다른거 아니냐 그러니까 지방에서 아무리 혜택 줘도 안내려가고 버티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뭔가 친한 친구한테 그런 이야기 들으니까 조금 속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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