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일단 원래 세심하고 남 잘 챙기는 타입은 맞아
1. 한 6년전...? 쯤 처음 만났는데 그 때 당시 얘가 초밥 맛집 안다고 해서 초밥 얻어먹음. 다음엔 내가 사주겠다고 했더니 레알 6년 후인 지금까지 만나면 초밥 언제 사줄거냐 함
2. xx아 화났음? 이러면 내가 너한테 어떻게 화를 내~ 이러거나 난 쓴이 절대 못이겨 이런식으로 받아친다든가? 다른 애들한테는 안 이러는데, 걔네랑은 엄청 친하고 나랑은 덜 친해서 반응이 다른 것 같기도 함
3. 술 마시는데 옆에서 계속 과자 하나씩 손에 쥐어주길래;; 근데 ㄹㅇ 안먹고 싶어서 아 그만 줘 너 먹어 이랬는데 너 잘까봐 그래 하면서 진심 계속 줌..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내가 아 니 먹으라고~ 하면서 받아서 테이블에 놓으니까 그만함
4. 귀엽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라는 말을 좀 자주함
솔직히 6년 전 처음 만났을 때 얘가 나 좀 좋아했어서 그걸 자기 친구한테 티낸 적이 있거든.. 근데 나는 마음이 없고 부담스러워서 친구한테 난 절대 그럴 마음이 없다 이렇게 전달한 적이 있고
걔가 담배 안 피는 내가 이상형이고, 끊을 생각은 없냐길래.. 끊을 수는 있지만 널 위해서 끊을 생각은 없지? 이렇게 대답한 적도 있고
걔가 진짜 좀 자기계발 잘 하고 자기관리도 잘 하고 여러모로 갓생을 추구하고 갓생사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사생활에서도 술담배 안즐기고 게임 안하고 취미도 독서 운동이고.. 무슨 느낌인지 알지
근데 나는 술담배 즐기고 게임 엄청 좋아하고 운동도 안좋아해서 완전히 집순이에 걔는 나를 무슨 집에서 게임만 하는 애로 생각하더라고 (실제로는 그 정돈 아니지만 뭐 하냐고 물을 때마다 귀찮아서 게임한다고만 했었음)
이런 일이 있다보니 당연히 마음 싹 접고 정 떨어졌을 것 같은데 아직도 만나면 저러니까... 아직 마음이 있는건지 걍 관성인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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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ㅠ) 밑에 스킨십 자제불가 애인 글쓴이인데 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