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허리디스크로 진짜 1년 반은 침대에서 누워지냈고 좀 괜찮아진 뒤로는 정말 조심조심 살고 있거든
그냥 노인들 뼈 부러질까 걱정하듯이 유리허리 달고 사는 기분이라 생각하면 돼
내가 디스크 심할 당시에 5분을 못 서있었으니 이러다 장애 생겨서 평생 못 걷고 못 앉고 사는 거 아닌가 싶어서 자살 생각도 많이 했거든?
원래는 내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저 일 뒤로 그 생각을 싹 접었어
근데 우리 엄마는 운동 열심히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나를 나약한 사람 보듯 보는데 내가 그렇게 이해가 안 돼...? 임신 육아 건강한 사람이 해도 몸 병나는데 저게 그렇게 나약한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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