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정말… 정말… 묘한 취업스트레스를 미친듯이 주거든? 근데 심지어 아빠가 바라는 직업이 한달에 한번씩 바뀌어 공무원… 공기업… 은행원 등등
내가 하고싶은게 생겨서 편입을 할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그냥 확답이 듣고싶으셨나봐 술한번 먹으면 전화해서 두시간 내내 아빠 입장에서 좋은소리다 하고 하시는데 나함테는 그렇게 안들리니까 알겠다 하고 전화를 끊었거든 전에
편입은 1년 정도 남았고 나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관련 쇼핑몰에 취직을 했어 근데 오늘 술먹고 오더니 그거 안할거냐 뭐하는거냐 그런 말을 계속 하는거야 내가 하려는 업계가 나이가 좀 중요한데 내가 27살이거든 그래서 잘 모르겠다 이런말을 했어 결국 마지막에 너하고싶은거 하라는거지에 내가 그냥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살면서 처음으로 소리내면서 엉엉 울었거든?
아빠가 그걸보더니 화가 머리끝까지 난거야 ㅁㅊㄴ이냐고 지금까지 하고싶은거 다 시켜주고 하고싶은거 시켜준다는데 나이? 그런 소리를 쳐하고 앉아있냐고 공부하라고 시켜준다고하는데 나는 이게더 정신이 나갈거같은거야
너한테 기대하나도 안한다 그냥 나가서 살아라 ㅁㅊㄴ같다 니가 지금 오열하는건 나랑 연을 끊자는 거다 이러고 계속그냥 및ㄴ ㅆ녀 ㄴ 이러고 몇시간 욕하다 자는데… 내가 많이 잘못한더야? 나진짜 너무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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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김민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