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4년이 되가는데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비슷해 하는일도 비슷하고 정치쪽 가치관
결혼가치관 어떤 영상을 보고 드는생각 이런게 되게 통할때가 많았음
단순히 이런것들만 보고는 비슷한줄 알았는데
나랑 생각하는 사고 방식이 되게 다르거든? 나는 되게 감성적이고
공감력 좋고 생각도 정말 많이 깊게 하고 섬세하게 표현할줄알고 말도 엄청많고..
싸우고 갈등이 일어나도 대화도 끝까지 다 마무리를 짓고싶어하고 몇시간씩 대화해도 지치지않는 그런 사람인데
애인은 공감력이 좋다기보단 단순한 사람같고 감정적인 표현도 잘 못하는거같고
말수도 굉장히 적고 표현도 굉장히 적음 대화도 좀 시간이 많이 지체되면
거기서 스트레스 받고 기빨리고 힘들어하는 스타일이고
또 나는 파워 긍정마인드 낙천적 안정감을 중요시하는 사람인데
애인은 약간은 불안?현실적인 마인드 안정감보다 발전시키는걸 좋아함
그래서 참 싸울때 보면 서로 말을 안하는 사이에 서로 정말 많은 오해를 하고 감정이 헤어질 각오를 할정도로
극도로 커짐
만나서 대화를 해도 안통할땐 진짜 안통해 거의 헤어지기 직전까지 대화할때도 많음
근데 이상하게 늘 끝은 그래도 우리 잘해보자 하고
화해하고 언제그랬냐는듯이 너무 잘지내고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하면 묘하게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그 서로 통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오히려 더 잘지내게되는거같아
서로 정말 안맞는거같은데 이상하게 묘하게 딱 마음이 통하는 부분이 느껴질때마다
좀 짜릿함을 느끼는거같기도하고
서로 되게 다른데 다른듯하면서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있는 그런 포인트에
자꾸 서로 이끌리는 느낌?
이렇게 오랜기간을 사겼는데도 아직도 애인한테 연애초에 느낄법한 도파민을 느끼는거같고
이성적으로 자꾸 끌리는거같음...
아직도 질투 개많이하고 내가 가졌지만 그럼에도 경쟁심 정복욕 더 느끼고싶어하고..
운명같으면서 악연같고 이상함
그냥 애인이 아직도 미친듯이 좋은거같음 ㅎㅠㅠ...
놓을수가 없어 얼굴을 마주하기 전까진 진짜 헤어질 각오까지 했던거같은데
막상 얼굴을 마주하니 아니더라고
그리고 애인도 그래 보였어 서로 그냥 아직 마음이 질기게 남아있고
그래서 그렇게 헤어질듯 싸우다가도
이렇게 금방 잘지내게 되는거 아닐까..그런생각이 듦
하...진짜 애인이 너무 좋다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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