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고 키는 170조금 넘어서 초중반쯤입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때까지 103kg가 넘는 초고도비만이였는데 첫사랑이였던 소꿉친구?(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알았고 친하게 지냈었습니다)가 연애를 시작하는걸보고 심적으로 힘들어 방학동안 20~25kg이 빠졌었고 방학이 끝나고도 반년정도 계속 살이 빠져서 59kg까지 빠졌었습니다. 59가 되니 몸에 이상신호가 오더군요. 목에서 피섞인 가래가 계속 나와서 이비인후과에 가보니 결핵이더라구요 식은땀도 계속나고 온몸이 아팠습니다. 그상태에서 약먹고 밥도 드디어 적당히 먹게되어 몸은 안아파졌습니다 몸무게는 59를 유지했고요 고등학교는 공학으로 진학했습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고백을 받아봤고 기분이 엄청 좋았습니다 그아이를 좋아했던건 아니였지만 누군가에게 호감을 얻는일은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이후로 심신이 안정되어 살이찌기 시작했고 75kg쯤이 되었을때 친구들이 살이 찐것 같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안빠지더군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빠져 (정신과에 가서 진단은 안받아봤지만..) 우울증에 빠져 먹토까지 시작하여 다시 50키로대를 만들고 현재 24살까지 먹토를 이어오며 57~9키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머리빠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밥대신 검은콩 두유나 선식만 먹고 닭가슴살만 먹습니다. 솔직히 지금 사는데 큰지장은 없다고 느낍니다만 가끔씩 한달에 한번 폭식을 하고 먹토를 반복합니다.. 몸과 정신은 안아픕니다 그래서 정신병이 맞는지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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