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성격이 좋아서 두루두루 친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인간관계에 중독되다시피 해서 끊어야 하는 애들 못 끊어내는 애들 잇엇음...
좀 극단적인 예긴 한데 개인싸라 맨날 다른 친구들이랑 여기저기 놀러다니던 언니가 있었거든?? 그 언닌 한 번 만나면 성격이나 그런 거 안 가리고 거의 다 친하게 지내고 연락했엇음.
근데 그 언니가 좀ㅋㅋ 남의 고통에 무심하다 해야하나... 스토킹 당하다시피 고백공격 당하던 여자애 A랑 걔한테 고백공격하는 남자애 B가 있었음. A는 겹지인이 너무 많아서 B를 매몰차게 거절하고 그러진 못했고 다들 이 관계도를 알고 있어서 둘이 안마주치게 하려고 애쓰고 그랬는데, 언니는 그걸 뻔히 알고도 다같이 모여 노는 자리에 A랑 B를 같이 부르더라고...
그래서 A가 너무 힘들어했는데 그 언니가 갸우뚱 하면서 너 좋다고 그러는 건데 너무 싫어하지 말라고 그럼ㅋㅋㅋㅋㅋ 분위기 개 싸해져서 그 날 그자리에 있던 애들이 언니랑 좀 거리를 두기 시작했는데 계속 연락이 오더라... 내가 뭐 잘못했냐고.
알고보니 그 언니도 인간관계 엉망진창이었는데 인간관계 중독이라 매일 새로운 사람 만나러 다니던 거였음. 그때 진짜 뒷목이 싸늘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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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얘들아 충격 나 한국 이름의 비밀을 알았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