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애인은 5년 연애하고 올해 결혼하고 애인이랑 20년친구가 몇년전에 애인 회사로 이직하면서 둘이 자주 만나더라고.
그러다가 친구가 먼저 결혼해서 청접장 준 이후로부터 자주 만나자고 먼저 제의가 와서 만나고 있거든... 남자들 로망이 부부동반 모임이였는데 어짜피 우리도 곧 결혼하니까 너무 좋다면서..ㅎ
근데.............이런말 하면 좀 그런데... 나랑 너무 안맞아........너무너무너무 재미가 없어...
나빼고 세명이 같은 대학교 친구들이라 뭔가 공통점이 있는데 나랑은 없다보니까 맨날 추팔할때마다 난 또시작이군 하면서 듣고만 있고... 난 취미가 게임이랑 애니인데 저기 두사람은 엥? 게임...? 애니..? 그런걸 왜함? 그런 마인드라 얘기조차 꺼낼수도 없음. 난 직장이 게임회사라 회사얘기해도 게임얘기가 나올수밖에 없는데 그럴때마다 엥.. 난 게임 잘 안 해서.. 게임하는 사람도 별로 ㅜ 이러다보니 내 회사 얘기는 할수도 없음
막 보드카페 같은 곳가도 난 즐겨~~ 마인드인데 상대는 또 죽기살기로 하니까 그런것도 너무 힘들고..... 영화도 난 판타지만 보는데 저긴 또 판타지 싫어하고 로맨스만 봄 ㅜㅜㅋㅋㅋㅋㅋㅋㅋ먹는 식성도 달라. 난 고기판데 저긴 날거만 먹어
이렇게 안맞는게 많다보니 난 점점 만나는게 싫어지고 재미가 없는데 나머지 세명은... 재밌나봐......... 애인한테 만나는 횟수 줄이거나 난 안 가고 싶다니까 왜 나보고 노력할 생각을 안 하냬...
아..아니.. 내 인간관계도 아니고....아니..뭘 맞고 공통점이 있어야 친하게 지내지.. 맞지도 않는 사이...어거지로 만나서 뭐해...ㅜㅜㅜㅜㅜㅜㅜ 저기도 내 취미 이해하려는 노력도 안 하는데.. 대학 얘기나 적당히하던가 ㅋ 아 그냥 하소연이야 ....하...쩝
난 게임하면서 게임하는 여자도 많이 보고 내 친구들도 게임 좋아해서 스팀게임이나 옵치 자주 하고 그러는데 왜 본인들 주변엔 게임하는 여자 별로 없다고 나 무시하는지도 모르겠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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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애인이 데리러 안 왔는데 서운하면 이상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