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는 항상 친구들이랑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카톡하고 일상에 그냥 뭐 할 말 없어도 일단 전화 켜놓고
할 말 없어도 할 말 생기면 그 때 할 말 하고 그랬는데 이젠 친구들이 나 빼고 전부 결혼하니까
이젠 어떤 날 빼고는 대부분의 날에 친구로부터 오는 카톡, 전화 하나도 없는 경우가 훨씬 많고
외롭지 않았는데 30대 되니까 외롭다? 쓸쓸하다?
20대때는 그냥 친구들이랑 평소 생활 습관이 겹치다보니까 혼자 살아도 되겠는데? 싶었는데
어렷을 때는 고작 10년 차이면서 뭘.. 그러면서 공감 안됐던 말들이 이젠 나도 공감이 되네
하나 둘 가더니 애 낳고 이젠 자연스럽게 그렇게 친한 친구들이랑 멀어지니까
좀 씁쓸한건지 외로운건지 그런게 있네 ... ㅠㅠ
내일 쉬는 날이라 그냥 술 한잔 찌끄리고 글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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