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내 젊은 날들이 너무 벅차서 좋다
서른인데도.. 너무 좋네
또래 동료들끼리 남아서 야근하는 이 시간도 너무 즐겁고
같이 밥먹고 운동다니는 것도 너무 좋고
일도 좋고 자부심도 느껴지고 같은 힘듦을 공유하는 것도
인사철만 되면 뒤숭숭해지는 그 특유의 분위기도ㅜ좋고
매력적인 이성과의 몰래 하는 만남도
군중 속에서 마주치는 눈도
다 좋다
저번주 주말에만해도 둘이 카페애서 만나서 정말 진지한 얘길 했는데 이곳에서 스쳐가며 슬쩍 인사하는 정도일때
또 다른 이들도 앞에선 티 안내지만 나처럼 이런 관계들이 얽혀있겠지 싶고
누군가의 산책 제안도 얼핏 건내는 식사 자리도 다 그냥
좋다 ~~
언젠가 꿈꿨던 순간 같애 넘 행복해 ~~~~
가장 힘든 부서지만 괜찮다 전우들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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