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결혼 하겠다 맘 먹었을 때 진짜 개 독한 마음 먹고 일이 너무 힘드니까 여유가 없길래 회사도 옮기고 옷장 다 갈아엎고 피곤해도 맨날 천날 소개 받고 애프터 하러 다니고 술 마시지도 않는데 맥주 한두잔씩 비즈니스 매너 차원에서 마시고 진짜 장난 아니었거든
결혼 2년차인데 최근에 집알아보면서 한번더 각성했어. 저축 쫌쫌따리 하긴 했지만 계속 이대로라면 우린 살고싶은 괜찮은 아파트 절대 구할 수 없고 죽도 밥도 안될거 같더라구. 정신차리고 돈을 야무지게 모아야해
배달 및 외식 이제 월 2회로 줄일거고 유툽 프리미엄이랑 챗지피도 구독 취소 했음.
데이트 앞으로 무조건 공원 산책, 등산 , 도서관 등 돈 덜드는 데로 가고 소풍처럼 도시락 싸갈거고 커피도 어지간하면 집에서 타서 마시는걸로 할거임.
그리고 몇년 뒤에 돈 얼마를 가지고 어느 지역의 얼마 하는 아파트를 구하겠다고 비전을 좀 세워봐야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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