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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68
왜 그 병을 물려준건지… 왜 내가 힘들 거라는 걸 예측하지 못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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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무조건 물려주는 거 아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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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유전인건 맞잖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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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ㄷㄷ 난 오히려 편해졌는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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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요즘 우울증 없는 사람 찾는게 더 힘들어서 난 아무렇지도 않던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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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요즘 우울증을 빌미로 하고싶은거 찾는즁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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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요즘은 정신질환 없는 사람 보기가 힘들더라
나는 부모님한테 게으름과 무기력을 물러받았을지도 ㅋㅋㅋㅋ 닥쳐야 하는 타입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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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아무래도 부모가 우울증이면
자식이 제일 영향 많이받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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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니 부모도 너 낳아서 더 우울하겠다 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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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세대 건너서도 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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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걸 이겨내는 능력이 약한거아냐?
어쨋거나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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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ㄷㄷ...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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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왜 ㄷㄷ 하는거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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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우울증이 의지 박약이라 걸리는 병이 아니니까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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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여기서 의지라고 한게 나는 유전때문에 무조건 우울증이야 ㅠㅠ 이게 아니고 이겨내고자하는 의지를 말하는거임
병원에가서 약받는것조차 내용기가 필요한일이잖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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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너무 꽃밭같아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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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ㅇㄷ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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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그렇게 다른 사람 탓 부모님 탓 해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을 뿐더러 마음만 더 힘들어지고 네 스스로를 좀먹기만 해 극복해보려고 노력해보자 화이팅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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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요새 우울증 안 겪고 지나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우리 사회가 너무 각박하고 힘들어서 더더욱 그런 것 같아. 난 오히려 이게 내 기질이구나 생각하고 나니까 맘이 편해지더라. 그 전까진 대체 내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된걸까 싶었는데, 이것도 유전이고 기질이라니까 아 나는 그냥 이렇게 되기가 쉬운거구나 받아들이게 되더라고. 사람마다 키가 다른 것 처럼 우울해질 수 있는 기질도 다른거겠거니 하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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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한국인 유전자 자체가 우울증에 취약하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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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그 각박한 세상에서 너가 얼마나 큰 기쁨이었을까
너도 너의 인생을 살면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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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이 생각 또한 우울해서 드는거지 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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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나도 그래서 내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 극복 하는 방법을 찾는 중이고 거의 도달해간다.. 내 자식이 생긴다면 자식도 그럴 거 같아서... 어릴 때부터 그랬음 7세? 버림 받을 것만 같은 그 느낌 ㅠ... 생생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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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근현대사 생각해보면 우리 조부모 부모님 세대 살기도 빡셌을듯 우울증 안오기 힘든 사회야 한국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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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ㄹㅇ 엄마쪽 유전자였어 하 우울증만 받았게 그렇게 혐오스럽던 성격까지 복붙 수준됨 저렇게 되기 싫었는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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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이런 글 쓰는거 감상하니까 진짜 맞는거같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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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약간 그것도 기질인거 같음.. 나는 가족 중에 나만 이래. 예전에 가족이랑 같이 대화하다가 스스로 끝낸다 라는 개념의 그 차원을 이해 못하는거 보고 놀랐음. 난 꽤 어릴때부터 내 마지막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 적 많은데. 난 딱히 삶의 굴곡이 많은 것도 아니고 큰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걍 자연스럽게 늘 이 상태임. 그런거 생각하면 난 그냥 이렇게 태어났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어떤 방법 같더라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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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혹시 어떻게 이겨내 힘들때? 나도 좀 이런 성향같아서.. 엄청 힘든 일도 없는데 자연스럽게 죽음이나 깊은 생각 자주 하고 그래. 근데 이렇게 계속 사니까 좀 지친다 내 성향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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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알람 꺼놔서 이제야 봤다 ㅠ 난 그냥 내가 이런걸 받아들이고 사는거 같아. 건강하게 견디지는 못해도 살긴 살고 있으니 된거겠지.. 하면서. 애초에 이겨내려는 생각을 안해봤달까ㅠ 별 도움 안되는 우울한 얘기라 미안...ㅎ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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