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연애를 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마음먹고 나서 소개팅 세번째 상대가 나한테 호감을 보여주고 매일 선톡을 해서 썸을 타게 되었는데
상대 언변이나 태도는 완전 내 취향저격이고 내가 연인으로서 가진 단점(바쁘고 연락 잘 안됨)도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고 데이트 코스도 짜오고 개강하면 뭐 하자, 뭐 하자 이렇게 계속 제안해주는건 진짜 매력적이거든?
예전에 자만추로 만났던 회피형 남자와 썸 탔던거 생각하면 사랑받는다고 느껴
언변이나 태도는 이성으로서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근데 상대 얼굴을 볼 때 결혼은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면 그냥 빨리 놔주고 상대 외모가 취향이거나 품을 수 있는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래주는게 낫겠지..?
키도 크고 다른건 다 나쁘지 않은데 그냥 외모를 생각하면 결혼은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 분이 체지방을 감량하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것도 쉬운 일도 아니고 그러기를 바라면서 조건적으로 사랑을 주는 것도 나쁜거 같고..
근데 썸 그만두는거 말은 어떻게 해야하지?
다음주 수요일에 점심 먹기로 했는데 내가 점심이라도 사면서 대면으로 이야기해야하나 아니면 전화로 말하고 그냥 안보는거로 해야하나..
둘다 20초중반 대학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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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진짜 자기 시간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