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합?상성?이란게 잘맞는 사람이 있는거구나 싶음
안지는 1년 쫌 안됐고 둘이 사적으로 만나게 된건 한달도 안됐는데
그냥 몇년사귄 애인 대하듯이 편안해서 진짜 신기해 상대도 맨날 같이 있으면 마음이 엄청 편하다고 신기하다고 함
내가 낯가림도 심하고 좀 자아 구분이 확실한 스탈이라 .. 내 진짜모습을 웬만하면 안보여주거든?
전애인 6개월 안되게 사겼는데 내 30프로는 보여줬을까…? 같이 잘때도(sleep) 아침일찍 일어나서 몰래 화장실 가서 꾸안꾸 메이크업하고 항상 내기준에서 완벽하게 있으려하고 착한 모습만 보여주고 싫은소리 못하고 거절 못하고
전전애인이랑은 5년 사겼는데 한 2년쯤부터 조금씩 편해지기 시작했을 정도…?ㅋㅋㅋ
근데 얘랑은 지금 걍 그런 느낌이 나……
걍 쌩얼로 있어도 괜찮고 하고싶은 말 거침없이 다 하고 싫은 건 싫다고 하고 그게 서로 웃으면서 장난으로 되니까 너무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아
이게 어떤 연애에선 자연스러운 걸수도 있지만 내 성격을 알면 정말 신기한 일이거든…
늘 연애하면 항상 딱 애인 같은 느낌? 서로 다정하고 부드럽고 조심스러운 관계였던 것 같은데 이렇게 편하고 재밌는 건 첨이야 근데 또 지금까지중에서 설레고 끌리는 감정도 젤 큼
내가 정말 원했던 연애가 이런거였구나 싶어 아직 연애는 아니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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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 재회하려고 날잡았는데 ㅍㅌㄴ 언급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