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프리랜서라 회사 생활 경험이 없음
그래서 이해 못 하는 걸 수도 있어서
회사 다니는 입장에서 얘기 좀 부탁할게..
일단 애인은 1월 중순쯤에 입사함
전에도 중소 지금도 중소
전에 다닌 회사는 상사 때문에 퇴사하게 됐어
지금 다니는 회사는 나잇대가 비슷하고
남자 성비가 더 높아서 사람들 관계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다니는 중이야
근데 출근이 8시 퇴근이 7시야
출퇴근 시간은 회사가 정하는 거긴 한데
7시 퇴근도 다른 사람들 안 가면
애인도 걍 회사에 앉아있음
그래서 막 7시 반 8시 이때 퇴근해
그리고 오늘은 회사 페인트칠 하라고
남자들만 다 나오라 했다 함..
그외 힘 쓰는 잡일도 자꾸 시키고 그래
회사에 있는 시간이면 그럴 수 있겠는데
오늘 쉬는 날이잖아.. 비도 오는데
불러내서 일 시키고
주말, 새벽, 늦은 저녁 할 거 없이
단톡으로 업무 카톡도 계속 와
그리고 외근 다녀온 사람들이 일정 보고 하면
무조건 잘 다녀왔냐 고생했다 카톡 답장 해야 된대
그래서 나랑 약속 잡은 날도
퇴근 늦어지거나 오늘처럼 쉬는 날 출근 해야 되면
약속 파토 나고.. 한두번이 아니라 좀 그래
아직 다닌지 얼마 안 돼서 눈치 보고 그럴 시기니까
걍 이해해야 될까.. 회사 생활 안 해봐서 모르겠어
어차피 중소면 걍 다른 데 다니는 데 낫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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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만큼은 진짜 돈 아까워서 안쓰는 소비 말해보는 달글.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