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집에서 하는 모든 일에 다 참견해.
예를 들면,
1) 집에 화장실이 3개야
화장실 가려고 하면 매번 붙잡고
똥인지 소변인지, 왜 들어가는지 물어봐…ㅋㅋㅋ
본인이 각 화장실마다 정해 놓은 용도로 써야 된대.
예: 머리 말릴 때는 A 화장실, 소변은 B, 샤워는 C.
(그냥 외우면 되는 거 아니냐? ㄴㄴ용도는 시시각각 엄마 마음대로 바뀜.)
2) 계란후라이 하나 만들려고 해도
어떤 후라이팬으로 만드냐, 뭐 만드냐, 왜 만드냐…
용도에 맞는 후라이팬을 써야 된다고 하는데, 이것조차 기준이 매번 바뀜.
“뭐 꺼내? 왜? 뭐 만들려고?”
4) 신발장에서 신발 한 켤레 꺼내도, 어떤 신발 꺼냈냐고 물어봄.
이것도 몇가지만 말 한거고, 말도 안되는것들이 더 많아
완벽주의자 라서 그런거 아니냐? ㄴㄴ 그것도 아님..
그냥 모든 일에 다 참견하고 싶어해
내가 빌어도 보고, 대화도 해봤는데 안 들어.
들을 마음 자체가 없어.
(독립하려 했는데, 가족이 돈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준 상황이라.. 당장 독립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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