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다정하게 챙겨주고 나한테 헌신 했다. 서로 정말 잘 맞았다. 이런거 말고. 찌질했든 못났든 미성숙 했든, 나든 개든 전 애인보다 못 챙겨줬든, 나도 나답고 상대도 상대 다웠던 연애. 많이 싸우기도 하고 서로 상처도 주고 받았지만, 실컷 싸우고 나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고 화해하고.
이렇게 쭉 갈거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다가 끝난 연애. 그런게 찐사 아닐까 싶다. 내가 개를 상대가 나를 얼마만큼 사랑했다 이런거 보다는... 끝나고 보면 약긴 애증인데 애정이 조금 더 남은 그런 사랑.

인스티즈앱
카톡할때 제발 ...좀 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