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룸에 언니랑 같이 전세로 사는데
내가 큰방 언니가 작은방이야
드레스룸이 따로 없어서 큰방인 내방에 한쪽 벽면이 다 옷장이야 이건 돈주고 산건 아니고 전에 살던 분이 두고 가셔서 그냥 쓰고 있음
근데 우리집이 옷이 진짜 많은데
80퍼센트가 내옷이 아니고 언니옷임 나는 약간 무소유고 언니는 풀소유
어케어케 본가에 계절별로 가져가면 옷장에 우겨 넣을 수 있을정도인데 (근데 이제 터지려고 하는)
문제가 옷장을 닫아두면 깔끔해 보이기는 하는데 이게 습하고 그래서 옷장에 곰팡이가 생길때가 있더라고..?
그래서 습기제거재 넣고 어쩔 수 없이 옷장 문을 열어둠
그러니까 내 방이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스트레스 받는거야... 나나 언니나 정리정돈 잘 못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이게 방에 헹거있는 사람들은 다 알잖아 그냥 아무리 정리를 잘해도 옷이 다 보이먼 방이 지저분해 보임
물론 근본적인건 옷을 줄이는건데 워낙 언니가 쇼핑하는걸 조아해서 옷이 줄어들지가 않음
방 바꾸자고 여러번 해봤는데 언니가 싫대
그래서 나는 옷장을 아에 다 버려버리고
시스템행거+가벽 설치 할까 생각중인데 할말
다하면 비용은 200정도 들거 같고 언니랑 나랑 하루정도만 고생하면 정리는 다 할듯? 비용은 다 나한테 내라 그래도 괜찮긴 한데
근데 전세집이고 2년 정도만 살고 또 이사갈거 같아서 돈낭비 아닌가 싶네....
익들 생각은 어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