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건 세가지같음
1. 자기가 가진 하나의 지식에서 어떻게 여러가지 추론을 뽑아낼지 이리저리 대보면서 활용하는 연습이 안되어있음
못을 주고 이걸 통해 벽에 턱을 만들어서 액자를 걸 수 있다고 하면, 못으로 시계도 걸 수 있다는 생각도 해야하고
나아가서는 못은 단단한데 힘있게 박히니까 나무토막 두게를 연결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할 수 있어야함
2. 왜 비슷해보이는 두가지가 다른지, 어떤 변인으로 인해 그 둘 사이에 차이가 생기는지 모름
대부분의 사과는 달다 =/= 모든 사과는 달다
이 두가지가 다른 이유는 하나는 예외가 있을 수 있음을 상정한 표현, 하나는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 극단적 표현을 썼기 때문.
이렇게 언뜻 보면 비슷해보이는 명제 두가지가 왜 다른지, 또 결정적으로 무엇때문에 다른 내용이 되는지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지문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사실인 것, 그리고 사실처럼 보이지만 내가 지문을 보고 추론한 상상을 구분할 수 있음
3. 비슷한 원리를 가진것들끼리 묶어서 하나의 유형이나 패턴으로 기억하는 습관이 안되어있음.
하나의 기준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사실을 분류한 후에 묶어서 범주화하는 습관이 없으면 뭐든지 다 따로따로 외워야해서 다른 사람들이 10개를 외울 때 혼자 100개를 외워야 할 수도 있음.
예를 들어
대부분=/= 모든
적은=/= 전혀 없는
매우 드물게=/= 유일한
누구는 이런 함정들을 극단적인 표현의 오류라고 묶어서 기억할동안 누군가는 저걸 하나씩 외움
보통 이런 훈련이 안된 사람은 학원보다는 과외로 몇달간 사고훈련을 시켜줘야 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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