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월급 300약간 안되는 서른살 평범한 여성임
엄마 눈 맞추기 진짜 힘들다
키 170 한 살 연상 의사 데리고 갔을 때
키작고 못생겨서 안된다고 함.. 결국 결혼얘기 안 맞아서 헤어지긴 함
다음 남친으로 4살 연상 한국에 평생 비자 가진
외국인 교수 보여줬더니
피부색이 어둡고 평생 외국인 사위는 생각도 안해봐서
안된다고 함(인종 차별적 발언 내가 먼저 사과할게.. 엄마가 가방끈이 길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ㅜㅜ)
참고로 나는 술, 담배, 유흥즐기는 사람은
상종도 안함. 매일 성실히 직장을 나가고
유복하진 않아도 화목한 가정에서 그럭저럭 자란 거 아니고
가정적으로 문제 있거나 빚있는 사람도 안만남.
위에 두 사람 모두 최소조건을 충족한
나를 진짜 아끼고 좋아해준 사람임
걍 결혼할만함 시기에 번듯한 직장 다니고 성실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만난다는 것 자체가 난 운이 좋다 생각하는데
우리 엄마는 진짜….눈이 높다..
참고로 우리 집이 잘 살아서 눈이 높냐? 그것도 아님
서민 그자체임…
지금 남친 사진 보여줬다가 절대 안된다 소리 듣고 걍 눈물이 나네ㅋㅋ 내가 어떤 사람을 데려가도 평생 안된다는 소리만 할 거 같아서 무력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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