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ㅎㅎ
우리팀 한분이랑 몇판째 같은 팀 됐었는데,
너무 잘하길래 친추했었고
친추하고 3주간은 귓속말 씹혔었어ㅠㅠㅠ
문제는 귓속말은 씹는데 자꾸 날 관전오시는거야
날 보러오신다?희망있다! 싶어서
맨날 말을 걸었었어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를 했어요. ㅇㅇ님도 ~해보셨어요? ㅎㅎ오늘도 대답이 없으시네요 언젠가 알려주세요!!”
“먼저 가볼게요 좋은 밤 되세요~”이런식으로 보냈더니
딱 3주만에 “네”대답 하나 오더라구
1단계성공했다는 기분으로 더 들이대서
같이 게임하게 됐는데
처음엔 나혼자 마이크쓰다가,
며칠지나니 마이크를 켜신거야.
목소리랑 말투가 진짜....하 이성적 호감 개큰상승
그후 어디사시는지 물어보니 대구 사신다길래
“저는 경기도 ㅇㅇ인데 기차타고 3시간이네요
제가 갈게요!”이랬었어... ㅋㅋㅋㅋㅋ정신나간듯
그랬더니 운전해서 자기가 온다길래 우리동네에서 만났고
만난 첫날 내가 고백해서 사귀었었다..ㅎㅎ
게임에서 남자 만나면 이상한 사람 나올까 걱정하던데
나는 오히려 내가 들이댔더니 상대방이 불안했었대.
친구들도 장기조심하라하고ㅋㅋㅋㅋ
사귄지 1년간은 그 시니컬했던 사람과 사귀다니.. 라는
성덕의 마음으로 감격에 빠져살았었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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