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경쟁하고 공부했음
월세값이 너무 높아서 알바를 계속해서 버거웠다.
공부에 알바에 취준에 가정사까지 .. 그냥 넘 힘들었다
그래도 주위에서는 더 높게올라가라는 방향만 제시할 뿐, 그 누구도 행복에 초점을 맞춰주는 이 가 없었다.
그래서 그게 내가 되기로했다.
평생 먹고살 자격증은 이미 따뒀으니, 타지역으로 이사를 왔다.
여기서는 급여 조건도 좋고, 다들 급하지않게 스무스하게 살아간다.
아무도 내게 더 높이올라가라 재촉하지도, 화를 내지도 않는다.
나는 뭘 위해 서울에 살았지?? 싶었다. 어차피 집순이여서 일집일집만 하니까 별 의미도 없었는데..ㅎㅎ
서울에 살땐 배달도 다 되고 딱히 나갈일이없었는데,
여긴 동네도 좁고 배달도 안되어서 픽업이나 가서 먹기시작했다.
동네 아주머니들 웃음이, 배달비가없는 저렴한 가격이, 공기가 너무 좋다. 그 누구도 내 스펙을 묻지 않았다!
지금 지친 익들이있다면..!
나는 이주까진 권하지않아도, 시골살이 한달정도 해보길 추천한다!! (엄청난 지방 말고! 경기도 안쪽 마을! 이런곳!! 후미진 시골은 텃세가 상당한데 여긴 서울도 한스푼섞여서 그런거없음~!)
** 여긴 동네 큰 마트에서 20대 중반 남녀노소 직원으로 일하는데 그 누구도 왜 마트에서나 일하냐고 하는 사람도없어보이더라. 나 서울에서 취준할때 편알하면 어른들이나 사장님들이 이 나이먹고 왜 편의점하는지, 왜 고스펙으로 알바하는지 겁나 캐물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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