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서 혼자 좋아하다가 최근에 연락트신 분이 있어
그분 혼자 드시고 계시길래 내가 냉큼 가서 같이 앉아서 먹었거든 서로 알고는 있어서..
같이 먹으면서 얘기할 때그분 말로는 t, f 반반 나온다 하면서 스몰톡 조금 하다가
내가 아는 ist,fj들은 관심없으면 선톡 같은 거 잘 안 한다고 알고 있는데
최근에 그분이 지금 회사냐면서 회사면 1층 내려와서 커피 한 잔 결제하셨다고 가지고 가라고 하시면서 먼저 연락이 오셨어
그렇게 처음 연락이 트여서 사내메신저도 아니고 카톡으로 서로 연락했거든
엊그제였나 그분이 또 오늘 몇시에 출근이세요? 이러시길래 뭔가 있나 싶어서 원래 출근 시간보다 일찍 말하니깐
일찍 오시는거면 회사 앞에 카페 생겼는데 같이 빵 몇 개 같이 사고 들어가시는 거 어떻냐 이러시길래
이게 뭔지 싶거든..
그러고 어제 그분이 급하게 나갔다가 들어오셔서 이제 회사 들어간다고 하니깐 내가 점심은 드셨냐고 여쭤보니 바빠서 아직 못 먹었다고 하셨거든
안그래도 마침 내일까지 내가 연차를 써서 집이였는데
그럼 회사 근처시니깐 밥 같이 먹는 거 어떠시냐고 물어보니 "오 좋은 거 같아요, 뭐 좋아하시는 거 있으세요?" 이렇게 톡 오셔서 어제 같이 일식집 갔어
전체적으론 봐선 분위기는 좋았던 거 같은데
아무래도 사내다 보니 눈치보고 그래서 말은 서로 잘 안 하거든..
그래도 둥이들이 보기엔 어떤 거 같애?
희망있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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