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감독은 13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기본적으로 시범경기서 많이 깨지는 게 좋다는 마인드를 드러냈다. 그래야 긴장감 있게 정규시즌을 준비할 수 있고, 실제로 개개인의 경기력이 더 좋아질 여지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숭용 감독은 “시범경기서 안 좋은 모습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코치들도 쪼고, 선수들도 집중할 수 있다. 시범경기서 너무 잘 되는 모습보다 그게 낫다. 선수들이 ‘아 뜨거’ 하겠다. 쫄 수 있겠다 싶다. 미스가 많이 나오고, 투수들도 깨지고 타자들도 고민하는 게 좋다. 다음주 정도에는 조금씩 페이스를 더 올려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러나 이숭용 감독은 2022년 1차지명 출신 잠수함 윤태현(23)의 부진은 너무 아쉬웠나 보다. 경기 후 이례적으로 윤태현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이숭용 감독은 안타까운 마음에 “왜 그렇게 어리석냐”고 했다.
그러나 이숭용 감독은 2022년 1차지명 출신 잠수함 윤태현(23)의 부진은 너무 아쉬웠나 보다. 경기 후 이례적으로 윤태현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이숭용 감독은 안타까운 마음에 “왜 그렇게 어리석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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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SSG는 윤태현이 이 이닝을 끝내길 바랐다. 그러나 2사에서 결국 신지환으로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윤태현의 얘기를 먼저 들었다고. 윤태현은 이숭용 감독에게 “타자에게 낮게 던지려고 하다 그랬다”라고 했다.
이숭용 감독은 답답했다. 물론 “경기 감각이 안 올라왔다”라면서도 “타자와 승부하는 게 아니라 낮게 던졌다고 하더라. 타자를 어떻게 승부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데…내가 본 윤태현은, 다른 팀 단장 시절 고교 때도 많이 봤는데…아직 자신감을 못 얻었다”라고 했다.
이숭용 감독은 답답했다. 물론 “경기 감각이 안 올라왔다”라면서도 “타자와 승부하는 게 아니라 낮게 던졌다고 하더라. 타자를 어떻게 승부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데…내가 본 윤태현은, 다른 팀 단장 시절 고교 때도 많이 봤는데…아직 자신감을 못 얻었다”라고 했다.
자신의 공을 못 던지니 평가할 내용도 없다. 이숭용 감독은 “2군에 가서 좀 더 경기감각을 올리고 자신감을 붙이고 올라오면 선발투수로도 경쟁력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군 복무까지 마치고 돌아온 선수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다. 2022년 이후 4년만에 1군 진입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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