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WBC] 류현진, 사실상 대표팀 은퇴 경기…50구 투구시 대회 종료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3/13/20/b4def5c0c7c645723ed6d23eb08ae3e8.jpg)
류현진은 한국 대표팀을 위해 온몸을 바쳤다.
2006년 프로 데뷔 반년 만에 대표팀에 발탁돼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선 캐나다를 상대로 무려 126개의 공을 던지며 1-0 완봉승을 거두는 등 헌신적으로 던졌다.
그는 쿠바와 결승전에도 선발 등판해 우승에 아웃카운트 2개를 남길 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09 WBC에선 선발로 2경기, 불펜으로 3경기에 등판하며 준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류현진은 오랜 기간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201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하고 이후 팔꿈치 수술, 어깨 수술 등 선수 인생을 좌우할 굵직한 변수와 싸우느라 국제대회에 나설 수 없었다.
그러나 류현진의 마음 한편에는 언제나 태극마크의 그리움이 남아 있었다.
결국 불혹을 앞둔 나이에 조국의 요청을 받아들이며 대표팀의 일원으로는 16년만, WBC 무대는 17년 만에 복귀했다.세월이 흘렀지만, 류현진은 여전히 대표팀의 에이스로 중심을 잡았다.
직구 구속은 예전 같지 않고 주무기 체인지업의 예리함도 다소 무뎌졌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털로 마운드를 지켰다.
이제 류현진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불리는 도미니카공화국과 준준결승을 통해 사실상 대표팀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이 한국 마운드를 난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지만 류현진은 주변의 평가에 개의치 않은 채 마지막 등판을 준비했다.
류현진은 최대 80개의 공을 던진다.
1라운드 65개였던 제한 투구 수는 8강에서는 80개로 늘어난다.
류현진은 마지막 80개의 공으로 대표팀과 작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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