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월-토요일 하루에 6시간 정도 운전하고 야외에서 운동코치로 일을 해 사정에 따라 어떤 날은 더 길게 할 때도 있고 짧게 할 때도 있어
그래서 무조건 일요일날만 놀아야 하고 애인이 힘들어 하다보니까 타지 놀러가지도 못해서 애인 집 주변 아니면 내 집 주변에서 놀아 그리고 같은 지역이라고 해도 차 타고 30분 거리는 운전해야 한다고 힘들다고 해서 안 가
가끔 한번씩 내가 여행 가자고 하는데 내가 운전을 못하니까 애인은 당일로 타지 가는거 힘들다고 못 가겠다고 해(예를 들어 경기도에서 서울도 힘들다고 함 이유는 서울에 차가 많고 운전하기 힘들다고) 그래서 그럼 지하철 타고 가자고 하니까 난 차가 편하다 허리디스크 때문에 오래 못 앉아있는다 이래놓고 게임은 4시간씩 잘만 해 이유는 게임의자는 푹신하고 편해서 그런거래...
근데 또 여행이나 어디 가자고 함부로 못하는게 내가 학생이라서 애인이 데이트 비용을 거의 다 내고 운전도 애인이 하니까 맞춰주다가 어느샌가 정말 가고 싶은 곳이라도 조금이라도 거리가 멀면 아 여기는 안되겠다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포기하는 나를 발견하고 조금 우울해졌어
한번쯤은 같이 가줄 수 있는건데 내가 너무 많은 요구를 하는건가? 4년동안 사귀었는데 최근에 타지 여행 간 곳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 됐고 해외는 꿈도 못 꾸고 제주도도 애인 일이 바빠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 너무 내가 맞춰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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