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엄마 생신이거든
근데 내가 어제 야근한다고 본가에 늦게 와서 미역국만 급하게 하고 밥이 없는걸 몰랐어ㅠㅠ 그리고 잠들었는데
엄마도 바쁜 시즌이라 아침 일찍 회사 가야하는데 내가 만든 정성을 생각해서 밥 없이 미역국만 먹고왔다고 고맙다고 카톡이 와있더라
그와중에 본가 온 나 밥 한끼 해먹인다고 나 먹을 밥이랑 불고기랑 이거저거 다 해놓으셨어
생일날 새벽같이 출근해서 본인 밥 한끼 제대로 먹을 시간은 없으면서..
나 27살인데 밥한끼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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