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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글이 긴데 너무 답답해서 읽고 댓글 달아줬으면 좋갬ㅅ어..
우리집 원래도 보통만큼도 못살았는데 10년전에 아빠가 돈문제 생겨서 집팔아서 갚고 부모님 이혼하셨어
그래서 우리집 자가없고 차없고 엄마는 일안하고 수급자거든
근데 엄마가 5년인가 만나고있는 아저씨가 계신데 자영업 하시면서 여유로우신거같아 잘은 모르지만 두분 같이 사시는데 엄마가 집안일 다 하시고 돈은ㅊ아저씨가 다 내시는거같고
내가 걱정인건 엄마랑 아저씨가 혼인신고를 안하셨는데 혹시나 두분이 헤어지면 엄마는 낙동강ㅍ오리알 돼버리는거잖아
노후준비 제대로 안돼있울거고 수급비 백만원정도 나오는걸로 살아야되고 나는 최저 받아서 엄마 생활비 못줘
그래섶내가 애인이랑 결혼얘기가 나와서 엄마한테 그냥 지금처럼 살면 혹시나 아저씨랑 헤어지면 어떡할거냐고 아저씨랑 혼인신고 하는거 어떻냐고 물어봤거든 
근데 엄마는 혼인신고하면 수급비랑 지병이 있어서 병원 꾸준히 다니는데 의료급여 못받으니까 안하고싶으신거봐
늙어서 나한테 폐 안끼칠거라고 알아서 한다고만 하는데 알아서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면 뭐 그런걸 물어보녜 나 결혼하는데 엄마 어떻게 살건지가 뭐 중요하냐면서
그럼 혼인신고 안하면 아저씨는 엄마가 만나는 분이라고 소개해야하냐니까 애인쪽에는 그냥 재혼했다고 하라는데 그럼 아저씨는 엄마랑 나랑 아무관계도 아닌데 가족이라고 뻥치는거잖아 진짜 에바같은데 그냥 계속 자세히는 얘기하지 말래
나는 요즘 사람들 결혼하는데 부모님 노후준비 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엄마가 너무 답답하고 당장 수급비는 못받아도 아저씨랑 혼인신고하는게 길게 보면 경제적으로 더 나은거같거든 나도 애인한테 엄마랑 아저씨 소개할때 좀 더 떳떳할 수 있고
나는 엄마가 내 입장 고려 하나도 안해주는거같아서 너무 답답한데 혹시 내가 너무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는거같아?? 내가 생각을 좀 고쳐야할겨같으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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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난 쓰니 입장이 더 이해댐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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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
움.. 쉽지 않긴 하네 ㅠ 우리집이랑 비슷한데... 서류로 엮이면 또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데 엮일 일 되게 많고 나중에도 복잡해지고.. 그래서 나도 섣불리 혼인신고 하라고는 못하겠고 그렇다... ㅠㅠ 노후준비 우리집도 안돼있는데 나도 최저 받고 그냥.. 그냥 그래도 나 좋아해서 결혼하자는 사람이 있으면 할 거고 아니면 그냥 혼자 살 마음도 있음 ㅠ 지금 남친은 어떤 생각인지 나도 모르겠지만 그냥... 내가 뭐라고 할 순 없는 것 같아서... 우리 부모님도 이혼하고 엄마 남자친구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뭐 그냥 .. 그대로 이런 나라도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만나는 거지.. 하고 사는 중이여 ㅠ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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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어머니가 일하셔?? 나는 엄마가 일 하면 걱정이 덜하겠는데 일 안한지 몇년됐고 경제적인건 다 아저씨한테 의존하고있으니까 나중이 걱정이야..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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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
울 엄마도 일 안한지 20년 넘었엌ㅋㅋㅋㅋㅋ ㅠㅠ 그러니까.. 나도 그래....... 근데 아저씨가 걱정하지 말라면서 죽을 때까지 책임지겠다 하긴 했거든.. 잘 사는 분이시기도 하고 ㅠ 그래도 인간은 언제 바뀔지 모르는 것도 있고.. 무섭긴 해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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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우리 엄마가 만나는 분도 책임진다고 말씀하셨다는데 ㅋㅋㅋㅋ 부부도 여자가 아프면 이혼요구하는 경우 많다는데 우리 엄마는 지병이 있어서 나중에 병원신세져도 그냥 만나는 사이일 뿐인 아저씨가 그 말 지켜주실지 걱정이다..ㅠㅠ 그럴때를 생각해서 혼인신고 했으면 좋겠늗데.. 엄마가 의료급여 받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면 내가 더이상 혼인신고 해라마라 말 안하는게 좋을까..?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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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
왜냐면... 그거는 어머님이랑 그 만나는 분의 문제기 때문에.... 나도 울 엄마가 하고 싶다고 해서 그 아저씨가 해줄지 아닐지도 모르기 때문에ㅠㅋㅋㅋㅋ 그냥... 엄마는 엄마의 인생이겠지 하고 냅두고 있긴 해ㅠㅠ.. 뭐라고 말 못하지 뭐..... 그리고 그렇게 해서 떠날 사람이었으면 솔직히 혼인신고 해도 똑같을 거 같애 ....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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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가정사 복잡하다... 어머님이 배려가 1도 없으시다 솔직히 결혼 생각하면 진짜 극악 조건인데 자식한테 현실적으로 도움될 방법은 생각 안 하시고 그냥 대충 넘기고 결혼하면 되는 줄 아시네... 현실을 좀 강하게 말해봐 솔직히 저 상황이면 그냥 남친한테 솔직하게 말하는게 최선이고 엄마는 노후 알아서 하라고 해야지 뭐...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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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
나도 쓰니입장 이해되긴함…. 근데 또 아저씨가 혼인신고 안하려는거보다는 어머니가 수급비 받고싶으신거니까 참…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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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
문제는 아저씨한테 의존할수밖에 없잖아 그렇게되면…좋을때야 좋지만 혹시나 의견차이가 생기더라도
돈이 있는 아저씨가 힘이있을거고.. 당장 말그대로 낙동강 오리알 될수있는건데.. 결혼은 또 두분의 문제시긴 하고 … ㅠㅠ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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