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중간연차고(3~6년차 사이) 몇달전에 수간호사가 퇴사의사 밝힌 사람한테 막말하고 그랬어 원래도 막말하는 사람이긴 했지만..
근데 그게 트리거인지 쌤들이 다 나가기 시작해서 신규들을 엄청 넣은거야
그래서 데이 이브 나이트 액팅이 3-2-1인데 부득이하게 데이3이 다 신규고 내가 전 나이트였어. 이때 수간호사가 친히 밤 12시에 나한테 개인톡으로 환자들 라인 다 잡고 갈아놔라 해서 다 해놨고 (내가 빡친포인트1)
내가 쓰나 들어가기 전 나이트번이 소위말하는 폐급이라 나이트업무 개판쳐놓은거 내가 다 수습해놨고 (내가 빡친포인트2)
내가 나이트 출근하면서 병동쌤들 데이 이브까지 다 드셔라고 갖다놓은 케이크 n판 수간호사가 데이때 다 먹어없애버림 (내가 빡친포인트3) 수 겁나 많이먹고 집에 싸갔대..ㅋㅋ
그러고 일터진게 솔직히 나 아무말 안하고 하란대로 했고, 간식도 넣어주고, 오히려 나 병동에서 일 잘하는 포지션인거 내가 아는데 수간호사가 날 부서 카톡방에서 저격한거야 나이트때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병동 환경정리 잘 안하냐고..
기본 간호업무야 다 해놨고, 물품창고 정리 해놓고 스테이션 다 닦아놓고 나 자체가 깔끔떨어서 별짓 다하는데 일 잘하는애가 지가 시킨대로 하니까 지금 채찍질하나 싶고 그래
오히려 일 디지게 못하는 애한테는 찍소리도 안하면서 왜 나포함 일 잘한다는 쌤들만 저격해서 뭐라는지 모르겠고, 그쌤들이랑 따로 만나서 수 이야기도 했는데 지금 다들 짜증난 상태야 중간연차만 졸라 갈궈
신규애들은 지각해도 힘들지~? 하면서 연차쓴다 하면 그래그래 써 해놓고 6오프도 주고 우쭈쭈해주고 고연차쌤들은 거의 다들 쌈닭이시라 수쌤 이겨버려서 그쌤들한테도 찍소리 못함
정작 중간연차들은 연차도 못쓰게하고 쓰나오데주고 차팅 남겨놓은거 가지고 난리난리 치고.. 점점 부서에 신물나기 시작함 오로지 수간호사때문에... 사람들은 너무 좋은데 떠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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