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막 잘 입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신경 쓰고 옷에 관심이 많아
근데 애인은 옷에 관심이 덜해. 5개월 정도 만났는데, 초반에는 그래도 괜찮았거든? 있던 옷 계속 돌려입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돌려라도 입으니..
그런데 이번에 3번 연속 같은 옷을 입고 왔어ㅠㅠ
우리가 일주일에 한 번씩 보는데, 내가 통화할 때 이번에 만날때 뭐입어야될지 모르겠다~ 고민이다 말했는데 본인도 나 만날때마다 같은 옷만 입는거 같아서 좀 그렇다고 옷 좀 사야겠다고 말하고 이번에 자기도 자켓 입고갈까? 이래서 이번에 좀 꾸미고 오나 기대했는데 실망했어ㅠㅠ..
투웨이 니트집업에 긴팔티 레이어드로 입고왔는데 레이어드도 밑단도 울고.. 색조합도 안예뻤어ㅠ
옷 좀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면 됐는데 그런말을 잘 못해서 괜히 기분 꽁기하고 그렇더라.
이번에 나 옷사는데 같이 보러가자고 말했는데, 진짜 딱 내옷만 샀어. 애인은 이번에 츄리닝 바지 필요하대서 그것만 샀고.. 엉엉ㅠㅠ
이런말 진짜 못하는데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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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은 예민하다는 말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