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있으면 글이 많이 우울하고 불안한 편이니까 주의바람...!!***
몇달 전에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그것 때문인가 요즘 하루종일 죽음이랑 사후세계 관련 생각만 하는데 너무 힘들다...
나 죽는거 가족들 죽는거 다 싫고... 그냥 누가 시간좀 무한 루프시켜줬으면 좋겠음
그냥 죽고 나면 의식이 뿅 사라진다는 게 너무 잔인하고...
내가 이렇게 행복했던 기억도, 힘들었던 기억도 내 죽음과 함께 휘발되는 거라면 사는 게 대체 무슨 의미인가 싶고 현타 옴
사후세계 있다고 믿고 싶어서 교회도 나가보고 글도 찾아보고 무당들 영상도 보고 임사체험 글들도 많이 봤는데... 결국 내가 죽기 전까진 확신할수 없는 거니까... 아무도 답을 못 주는 문제잖아...
너무너무 답답하고 힘들어 정신과 가서 약 받아 먹는 중인데 진정이 안됨... 그냥 죽기 전까지 계속 힘들 것 같음
차라리 지옥이라도 좋으니까 사후세계가 있었으면 좋겠어...
오히려 죽음이 별로 두렵지 않은 사람들? 있으면 의견이 궁금함...
어떻게 죽음이 두렵지 않을 수 있는지 그런거...
내가 철이 덜 들어서 그런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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