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65859360?category=6
1. 6년 장기연애 중에 결혼에 대한 문제로 상대방이 먼저 시간 가지자고 했어. 이게 작년 말이야
2. 시간 가지면서 상대방이 점차 내 사진이랑 나에 대한 흔적을 정리했어
3. 그 시점부터 회사 사람이랑 썸 타기 시작함(이때 시간을 가지는 도중이였지만 주말에 1번씩은 나를 만남)
4. 상대방은 그 바람 상대랑 둘이서 놀러가고 운동 같이하고 술도 자주 먹고 그럼
5. 그 사실을 내가 최근에 알게 되었고, 그 후에 나도 디데이나 카톡 사진, 같이 쓰던 계정 전부 다 정리했어
6. 상대방이 먼저 사진 왜 내렸냐고 하길래 내가 이유를 말했어
7. 그랬더니 상대방은 자기 주위에 이성이라곤 나 밖에 없어서 선을 잘 몰랐다. 이제 선을 잘 지켜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내 탓도 조금 하더라고? 시간 가질때 나한테 확신을 안주지 않았냐고..
일단 여기까지가 대충 타임라인인데 바람 사실을 알게되고 난 직후는 그냥 무조건 헤어져야겠다 싶었어
근데 지금은 한 번은 흔들릴수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또 좋았던 시절이 생각나고 나를 이렇게 이해해주는 사람 언제 만날까 싶어서 선을 잘 몰랐다는 상대방의 말에 넘어가고 있어
이럴땐 어떻게 해야해?? 이미 깨진 신뢰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거야?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