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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78
어릴때 아빠가 바람펴서 엄마랑 이혼하고 엄마따라 지방으로 내려가서 사는데
엄마밖에 모르던 나랑 동생이 나이먹어가면서
엄마가 이상한거 알았음
가스라이팅 엄청심하고 좋은엄마인척 하지만 실상은 자식들 인생망침 자식들 성인되자마자 대출요구하고 엄마도 신용불량자임
20살부터 쭉 일해도 엄마 대출로 빚때문에 이자로만 월급 대부분 날림
대출 해주기싫었는데 엄마련 집나가고 술먹고 길에서 죽을거다 협박질해서 그냥 못이긴척 대출해준게 8천? 그정도 됨ㅋㅋ
그러다 전여친 만났는데 자해하는 멘헤라녀였음
나도 내인생 자신없으니까 그런애 만났지만
걔가 자취해서 처음으로 마트에서 장도 같이보고
암울했던 시기였는데도 그땐 다잊고 개행복햇음ㅇㅇ
근데 엄마는 날 그여자한테 뺏겼다고 생각하는지
나 회사있을때 여친집에 찾아가서 사고침
여친한테 소식듣고 반차쓰고 집갓을때
엠뷸런스랑 경찰차 와있고
걍 그날이후로 여친이랑 타지역으로 도망가서 몇년 살다가
모종의 이유로 헤어지고

어쩌다보니 가족들이랑 화해하고 다시 본가로 들어왔었음
근데 내동생이 여자인데 남친사겼다고 엄마한테 ㄱㄹ소리듣고 발로 차이고 물뿌리는거 보고
엄만 여전하구나 해서 동생데리고 집나갔음
같이 투룸에 사는데
사실 내동생도 우울증 심해
동생이랑 멀어질이유도없는데 괜히 서먹하고 그래서 밥먹자고 해도 남매지간에 어색한거때문에 미치겠음
동생도 엄마땜에 빚 엄청 늘어서 내가 집월세정도는 혼자 부담하고있는데(여기 월세 개비쌈) 1년 좀 넘게같이살았는데
서로 방에 들어가면 안나오고 대화를 거의 안함
둘다 애인있어서 사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집에 잘 없음ㅋㅋ
이럴거면 각자 살까 싶기도한데
동생은 인생에 처음 엄마랑 떨어진거거든?
내가 얠 빼내와서 책임없이 혼자살라고 하는거같기도 하고..
각자 따로 사는게 나아?
걱정되는 부분은 여전히 엄마가 동생한테 전화문자로 압박주고있는 상황이어서 동생은 스트레스 엄청 심하게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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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월세는 몇 달 뒤부터 나눠 내자 부담된다 솔딕히 말하는게 좋을 듯
글고 아직은 좀 끼고 살긴 하는게 나을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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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말 안한게 있는데 나 집나간동안 엄마가 동생 꼬드겨서 대출 몇천만들어놨음
동생은 월세 안내는대신 그돈 갚는중이라 빠듯할거같긴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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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돈을 동생이 100% 갚아야해? 차라리 그 돈 너랑 나눠서 갚아버리고 월세는 반반 부담하는게 낫지 않아? 잘해주는 건 주는 건데 너무 버릇 잘못들이진 마… 집안에 기여를 하든 진지하게 앉혀놓고 대화도 하긴 해야되는 것 같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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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ㄴㄴ 아직은동생 끼고 살아.
부모 사랑 못받은 여자는 남자보다 더 시궁창 인생으로 잘 걸어감... 이유는 모르겠는데 내주변 보면 좀 그렇더라.
그래서 오빠가 감시? 일단 같이 사는 것만으로도 그걸 조금이나마나 억제하는 역할을 할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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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너랑 안살면 남친이랑 동거할 수도 있음
근데 또 사랑 못받는 애들이 사람 보는 눈도 없어서 폭행하는 남자 만나도 거기 나가면 갈 곳 없으니까 그냥 맞으면서 같이 삶...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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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생각 안해본건 아닌데ㅠ 뭔가 좀 꼬임
나도 개힘든데 동생은 집에서 말을 아예안하니까ㅋㅋ
같이 밥먹어도 밥만먹고 방에들어가버림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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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해 난...
떨어진 기간이 있어서 지금은 서먹해도 시간 지나다보면 친해질거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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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솔직히 이런 가정사 아무한테나 못털어놓잖아.
나도 솔직히 우리집 상황이 영...ㅋㅋㅋㅋㅋ 이혼은 안했다만 남한테 못말할 분위긴데 동생이랑은 또 서로 푸념하고 그런다?
이 기간 지나가고 동생이랑 친해지면 서로 뭐 힘들었던 가정사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서로 위로도하고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 난
나랑 동생은 서로 정신적 지주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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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자살하고 싶다가도 에휴 부모도 개판인데 나마저 죽으면 불쌍한 내동생 어쩌나 싶어서 사는 중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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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앗 진짜 미안..지금봤네ㅠ 나도 진짜 예전 집나가기전엔 맨날 죽는생각햇음
익도 엄청힘들었구먼ㅠㅠ
지금 나랑 동생은 가끔 엄마 뒷담하는거 말곤 말이 안트인닼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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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밥은 안먹어버릇해서 글지 익숙해지면 어색한거 많이 없어질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윗댓들처럼 동생 데리고 사는게 나을거같아..
여러모로 드는생각이 많은데 생각처럼 글이 안써진다ㅠ
쓰니가 좀 힘들겠지만 동생은 먼훗날 너한테 되게 고마워 할거같아..진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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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용돈도 가끔씩 챙겨주고 그래서 고맙게 느끼는거같긴해... 밥이라도 같이 먹고 얘기나누고싶은데 동생이 입을 걍 안여는게 개답답함ㄹㅇ..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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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동생이 받은 상처가 많아서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가장 쉽게 의지할수 있는 부모가 가장 상처를 많이주고.. 벗어나고싶지만 벗어나지못하고 그상황에 익숙해졌다가 너가 꺼내준거잖아.. 동생도 그냥 입을 다무는거에 익숙해지지 않았을까..
그냥 뭔가 큰거보다는 주기적으로 밥같이 먹고 이런게 하나하나 쌓여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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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 진짜 개슬프네 부모들이 저따구라서 빡치고.. 내가 꺼내준거 솔직히 처음엔 자신없었어
동생은 엄마랑 떨어져지낸적이 없어서 내가 악영향 끼치는거 아닌가싶을정도로.. 걍 엄마한테 발길질 당하고 뺨맞고 그거 보고 눈돌아서 집나간거라서 충동적이기도 했지
내가 데리고 나온애라 다 클때까지 책임지는게 맞겠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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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익인2 말에 동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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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동생도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면 네 선택이지만 여자는 진짜 제 발로 시궁창에 걸어들어가기 좋은 선택지가 도처에 널려있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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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대화 안 하는 게 삭막하고 어색해도 동생 입장에선 모든 게 불안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그냥 눈치 좀 살피면서 일상적인 대화 먼저 트고 월세는 그 다음에 차차 얘기해서 조율하는 게 좋을 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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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난 좀 손해보고 사는타입이고 동생은 약간 이기적인성격이란말야? 제 할말 다 해
그래도 무너지려나 나보다 연애는 잘하고있는듯함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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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너도 힘들겠지만 솔직한 말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그것보다 덜한 빚 안고 화류계로 빠지는 애들 많음 고수익 알바라고 하니 혹할 거고 너한테 부담주기 싫은 마음도 있을 거고 쓰니도 지칠만큼 지칠 상태이니 놓고 싶은 것 같은데 좀만 기다려줘봐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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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씨 그건 좀 못참겠네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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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솔직히 동생 챙기는 게 너한테 나중에 백퍼 돌아온다, 오빠니까 챙겨라 이런 말은 못 하겠고 네가 놓아서 나중에 후회할 거라면 좀 더 노력했으면 함 글고 월세 얘기는 말하기 껄끄럽고 불안해도 진지하게 터놓고 얘기하는 게 나아 나도 언제까지고 월세를 혼자 부담할 순 없고 너도 자리 잡고 조금 정리되면 나누자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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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리고 너는 어느정도 정서적 교류를 중시하는 타입인 것 같은데 어차피 둘이 일단 뭉쳐 살 생각이면 먼저 터놓고 얘기하자 제안해 괜히 서로 오해 쌓이면 피곤하더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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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돈은 괜찮아 걍 익이말대로 정서적으로 좀 더 가까워졌음 좋겟는데 마음 여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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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둘이 뭉쳐서 살아야한다
엄마 제외하고 세상에 의지할 사람 너희 둘 밖에 없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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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모가 나한테 해준말이 그거임.. 엄마 정병땜에 이모랑 상담많이했거든
둘이 의지하고 살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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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술한잔 먹고라도 그냥 오글거리고 죽을 것 같아도 여동생이랑 진지한 대화를 해봐 언젠간 마주해야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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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22222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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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설에 주술회전같이 보면서 족발시켜가지고 소주한명 까면서 마실래? 이러니까 걍 싫대ㅋㅋ
얘가 술안먹진않음 걍 나랑 먹는게 오글거리나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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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술 싫다하면 먹지말고
같이 저녁먹는 시간을 자주갖고
좀 챙겨줘야할듯
너 따로 나와살때 동생은 버림받았다고 느꼈을 수도 있음
시간 필요할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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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거같더라 나 빠지고 가장노릇하면서 동생이 많이큰거 느껴..
그게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기도한데
사실 지금와선 솔직히 욕심도나고
각자 인생있는데 이런생각 들기 시작한 시점임.. 작년말부터 그래서 고민이 많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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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각잡고 화해의 대화를 해야할듯
내가 널 두고 혼자 나와서 미안하다 나도 그땐 어려서 나밖에 생각못했다 미안하다 내가족은 너뿐이라 생각한다 지금부터라도 남들하는만큼 오빠역할 하려한다
너 내키지않는거 이해한다 강요안하니 그냥 필요할때 편하게 얘기하라고.. 불신이 없어지고 신뢰가 다시 형성되려먄 시간밖에 답이 없음 ㅜ 화이팅해 쓰니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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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그래.. 몇년 더 참고 동생 돌봐주는게 맞겠지ㅠ 사실 지금 여친땜에 자취하고싶은 맘도 큰데
동생이랑 지금 멀어지면 세상에 의지할사람이 진짜 한명도없어지는거긴 해 동생이 순간 나쁜맘먹고 저질러버리면 그건 돌이킬수가없으니까 내가 좀 힘들더라도 동생옆에 있어야겠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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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지금 따로살면
지 필요에 의해 언제든 버릴 사이라 확신주는거임 ㅜ
동생이 빨리 맘 열면 좋겠다 ㅜ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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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고마워ㅋㅋ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떨어져 살아도 자주 만나서 밥먹는 사이되고싶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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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쓴이에게
그래 각자 가정생기고 부부모임하는 남매사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람!! 나도 3자매인데 연락도 안함 쓰니랑 비슷한 이유로 절연해버림ㅋ 분명 회복될거야 노력하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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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동생이랑 천천히 대화를 해봐
간식 먹자 하면서 같이 편의점 가고…뭐 먹고싶은 빵 있다 하면서 뭐 빵집 같이 간다던지 해 그러다가 밥 한반 사주면서 진지하게 대화한다던지 하는게 좋을듯
엄마 쪽 가는거 진짜 오바임 … 난 엄마 아빠 나 사이좋고 혈육 대출받고 사기치고… 하 ㄴㄷ인데 엄마 갑자기 돌아가시고 파국…이었음 근데 아빤 혈육 빛 갚고…그래서 겁나 싸웠고 걍 한명이 없어지니까 그냥 혼란 그 자체였음
근데 그게 다 시간이 해결해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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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같이갈정도는 아니고.. 편의점갈때마다 뭐 먹을거냐고 물어보긴함 나도 어색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걍 50만원보내줬거든
그때만 ㄱㅅ이러고 말아 ㅠ
솔직히 난 잘하고있다생각하는데 동생이 언제쯤 마음열려나 힘듬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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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애니 같은거 보면서 말고 밖에서 밥먹으면서 술시키고 너도 한잔할래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얘기해바 나도 아빠한테 혈육땜에…(혈육 사기 치고 범죄 했는데 돈갚아줘서 정떨어져서 얘기하기싫었음..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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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정사가있구만 ㅠ 혈육이 남동생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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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남동생보단 쌍둥이야 동갑인데 … 난 집에서 집안일 다하고 설거지 요리 청소 어떻게든 가족 유지하려히는데… 나만 바보만들고 해서 걍 얘기 자체가 하기 싫었음 글고 얘기 하는것도 걍 저녁에 아무일도 없단듯 앉아서 밥 먹자 이래서 걍 싫었음 근데 그게 나랑 대화하지는 의미라는건 나중에 알았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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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뭐 초반엔 내가 받은 상처가 넘커서 걍 얘기하기가 싫었는데…시간 지나니까 다 풀어지더라 근데 난 진찌 전부터 걔 빼곤 아빠랑 사이 좋았음 ㅇㅇ 엄마랑도 좋았고 걔만 진짜 노답인 그런케이스 근데 걔랑 나랑 차별 심했고 그거땜에 내가 상처를 많이 받았음 일단 사이가 막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다면 진짜 천천히 다가가 티 안나게 급하게 ㄴㄴ 진심으러 다가가면 알아줄거야 동생도…근데 동생은 몇살이여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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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ㅋㅋㅋ 나이가 꽤있지
걍 둘다 밖에선 멀쩡한 회사원이야
어린나이 아닌데 엄마 저러는게 이해가 안감 어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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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그거 못고쳐 내 혈육 대출받고 사기치고 구치소도 가고 별 난리 다쳤는데 또 사기치고 다녀 걍 난 감옥 보낼거야 동생 한테는 걍 진지한 대화보단 일단 스몰 토크 자주혀 뭐 점심 먹었냐 뭐 먹었냐 오늘 바빳냐 날씨가 추우면 오늘 날씨 추우니 따뜻하게 입는게 좋을거같아 이런식으로… 일단 친밀도 부터 쌓는게 좋을듯 그런게 사소해 보여도 되게 크더라 나힌테는…근데 문제는 어머님인데ㅜ그거 동생한테 계속 연락하면 진짜 ㅜㅜㅜ상황 더 나빠질거같은데 그거 어케 못하나…쓰니힌텐 연락 안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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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나한테 연락해서 동생 집에 잘있냐 그 남친 안만나냐 자꾸 캐물어서 그런얘기할거면 전화하지말라고 했어 이거로 엄마랑 여러번 싸웠고.. 어려워ㅋㅋ
근데 익말대로 동생한테 서툴러도 잔잔바리로 말 걸어봐야겠다ㅎ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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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첨부터 진지한 대화하려면 어색하고 거부감 느낄 수 있어 막 비오면 오늘 비오니까 우산 챙겨가 이런거나 편의점 가거나 그럴때도 동생이 좋아하는 거 있으면 사서 걍 두고 그러면 점점 마음 열거여 어머님 문제는 ㅜ… 그건 진짜 어렵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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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무심하게라도 툭툭 말 건네는거 말하는거지?ㅋㅋ 그건 나도 덜 부담스럽긴 하겠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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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엉ㅋㅋ글케 해서 어느정도 맘열리면 그때 대화 함 해봐 천천히 다가가면 마음 알아주는 날이 올테니까 쓰니도 잘 해결돼서 동생이랑 잘 지냈음 좋겠네 팟팅! 아 근데 어머님이 맘에 넘 걸리네 그거 끊어야하는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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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ㅋㅋ얘기 들어줘서 고마우이!
엄마는 주기적으로 정병쿨 돌면 저래..ㅋㅋ 자기연민도 심해서
아니 그냥 우리 셋다 자기연민심해짐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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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음... /둘이 의지하고 살아라/ 는 분명 한계가 있더라
동생이 너에게 의지하는게 아니라 돈줄로 비빌언덕이 되지않게 잘 조절해야할것 같은데ㅜ
이미 그런 사람이 되어 있을수도 ㅇㅇ
동생 불쌍하고 안타까운건 알겠는데 의지한다는게 쌍방향맞냐고요....
동생이 너보다 연애 잘하는것 같다하니 남자한테든 화류계든 크게 걱정할필요 없을것 같고.
마음 연다는게 마치 속마음 우르르 털어놓는거가 아닌 한 상에 앉아서 눈 마주치고 밥먹는거부터 일텐데 지금은 오히려 어려울걸
나이 확들면 모를까나.. 솔직히 지금이 자아가 제일 쎌 때잖아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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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초등학생때 엄마 출근하면 둘이 잘놀았거든
어릴때 생각하면 진짜 친했는데 얘 중학교다닐때 엄마가 정신병원 집어넣으면서 애가 확 틀어짐 그리고 나 전여친만나서 집나간걸로도 상처 많이 받았나봐
아ㅋㅋㅋ 어쨌든 요즘 저녁 같이먹으려고 하는데 하필 다이어트한다고 오늘도 ㅂㅂ였음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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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헐 동생 나이가 30이야????
야이씨.... 솔직히 말하자
난 너가 내 유일한 가족이라고 그래서 마음을 나누려고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데 너가 너무많이 벽을 치는것 같아서 오빠 마음이 어느순간 힘들고 지친다고
심지어 눈치를 보게 되는 내 모습이 좀 내가봐도 미련하다 싶을때도 있다고.
그래서 너의 마음이 어떤지 알고싶어 앞으로 살아갈 인생이 더 길게 남았는데 우리 남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맞는거니?
하고!!!!! 뭐 밥먹자 어쩌자 간보지말고 대놓고 물어봐!!!!!!!
허이씨 동생나이가 30일줄은ㅋㅋㅋㅋ
걍 다 크다못해 이제 누군가에겐 아줌마 아저씨 소리 들을 나이여~~~~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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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줌마 아저씨맞지ㅋㅋㅋ 둘다 정서적으로 불안형이라서 아직 애같은거 말곤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나 자체가 엄청 서투르기도 하다ㅋㅋㅠ
마음같이 안되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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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ㅜㅜ 쓰니야 동생 다 클때까지 책임진다는거 진짜 말도 안된다ㅜㅜㅜㅜ 이미 다 컸고 정신적으로 클때까지를 말하는거면 죽을때까지 그 정신 안클거고 너만 깊은 우물에 빠진다...
니 우물만 썩어...
하 걍 부딪히지ㅜㅜ 대놓고 말하지 언제까지 정신타령하면서 책임질순 없다고 생각해...
에휴... 쓰니 니가 보호본능? 이런게 좀 큰갑다...ㅜㅜ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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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아무래도 20후반까지 엄마품밖에 모르던애를 그거 학대라며 끌고나온게 나이니까.. 책임감이 안들수가없어 ㅠ
이 상황에서 엄마란게 여전히 괴롭히는 꼴이라서..ㅋㅋ
걍 신세한탄만 오지게함ㅠ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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