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탈때 영화관에서 팔꿈치만 닿았는데도 떨려죽을거같고
회사사람들이랑 엘레베이터 타다가 몸이 밀착됐었는데
애인 얼굴 귀 엄청 빨개져서 회사사람들이 놀리고..
자리 세팅하는거 도와준다고 하다가 서로 손 스칠때 그 떨림
사귀자 하고 손잡다가 헤어질때 손놓기 싫어서 막 끝까지 붙잡고
카페에서 아무말없이 1시간동안 손잡고 꼼지락거려도
서로 떨려 죽을거같고 너무 좋아서 행복하고
첫뽀뽀 하고 나서도 입술 퐁신한 기억이 하루종일 기억나서
이불킥하면서 좋아하면서 자고
걍 세상에 애인이랑 나 밖에없는거같고 우리만의 세상같았던 시절ㅋㅋㅋㅋㅋ
그런 시절이 지나 벌써 4년차 커플이 됐다..ㅎㅎ....
가끔가다 그런 시절을 애인이랑 같이 읊을수 있다는게
참 소중하고 감사함ㅎㅎㅋㅋㅋ
사진도 보면 나는 원래 잘꾸미고 다녀서 비슷한거같은데
애인이 진짜 연애초에 시골청년같은 느낌이 있었어서
그것마저 참 풋풋하고 귀여움
지금은 좀 더 깔끔하고 세련되졌달가....
드라마같은 시절을 한번 거쳐 온거같은 기분이라 참 소중함
다들 이런 연애 한번쯤은 경험해봐ㅎㅎ

인스티즈앱
애인 29살인데 제일 오래간게 200일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