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살이 많은편인것같아서 상담예약했거든
솔직히 젊고 잘생기신 한의사쌤이셨는데
선생님이 초음파로 지방두께 보자고 해서 지방두께 두꺼운편이냐고 물어보니까
안두껍다는거야
??? 그래서 음.. 안두꺼우면 맞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면서 으음.. 이러고 있으니까
조금 뚝딱거리시더니 사실 자기 병원은 주로 체격이 있는 분이 주로오셔서 상대적으로 두꺼운편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상대적으로 두꺼운부위에 좀 맞았음
그리고나서 몇회권 끊을지 진료실에서 얘기했는데
혹시 최근에 갑자기 체형변화가 없었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몸무게는 크게 바뀐건 없고 최근에 많이아파서 근육이 원래 많았었는데 다 지방으로 바뀌었다 하니까
완전 눈 커지고 헉하시면서 지금은 괜찮냐더니 되게 쭈뼛쭈뼛거리시면서 다이어트 한약도 팔고있는데 생각있녜서
음.. 체형은 식단과 운동으로 뺄거라고 했거든?
앗.. 그렇죠… 그게 좋죠.. 하시더니 쭈글해지심..
약침 몇회 끊을지 얘기하는데 별로 권하지도 않으시고 쭈글거리시더니 금방 밖으로 보내심
영업을 잘 못하고 젊으시던데 원장쌤은 아니신가보다~ 하고 나와서 결제하고 병원명함 받았는데 원장쌤이시더라
내가 가본 모든 병원중에서 젤 인간미 넘치는 쌤인것같아서 먼가 웃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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