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2년 다 됐는데 요즘 좀 식은거 같기도 함 ..
첨부터 얼굴 내 스타일 아니였는데 취업 사진 보내는데 못생겨서 정 떨어졌음 ㅎ.. 그리고 사진 찍으면 진짜 실물보다 너무 못 나와서 같이 사진도 잘 안 찍음
첨엔 나 너무 좋아해서 가볍게 시작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사겼는데 너무 잘해주고 잘 맞으니까 좋아진거임 귀여워보였고
근데 요즘은 단점들이 눈에 들어옴
1. 덜렁대는거 (음식 잘 흘리고 옷에 잘 묻히고, 지갑 이런거 잘 흘리고 다녀서 같이 찾으러 다닌적 많음)
2. 귀차니즘 심함 (물론 나랑 있을때나 나랑 관련된거에선 엉가남 + 계획적임 근데 사람 자체가 귀차니즘 타입이라서)
3. 취준 관련해서 어렵다 ~ 힘들다 ~ 할 때마다 별로 안 들어주고싶음.. 그리고 말버릇이 이야기하다가 아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몰라 이런 느낌이라서 거슬림
4. 맞춤법 많이 틀리고 기본 상식이 부족함 어릴때 공부 안 해서 그런지 기본 상식이 좀 없음 근데 학과에서 공부는 잘햇음,,
등등
근데 정말 정말 좋은 사람임. 나한테 한결같이 너무 다정하게 잘 해주고 주변에서도 다 인정하고 결혼해라 놓치면 후회할거같다 이런 얘기도 많이 들었음 그래서 만약에 헤어지면 후회할까봐 걱정됨 정말 나를 1순위로 생각하고 엄청엄청 잘해줬어서 이런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싶은 느낌..
근데 또 만나면 좋긴 함 요즘 애인이 바빠서 자주 못 만나고 데이트도 제대로 안 하고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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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쌩얼보고 표정관리실패했는데 헤어지는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