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쯤 진지하게 만나던 남자랑 결혼 계획 깬게 남자쪽 부모님이 염치가 없고 남자도 너무 세상물정 모르는 효자였기때문임.
나는 부모님이 둘 다 치과의사인데 젊으실때 주 6일 (하루 10-12시간)에 자주 야간진료까지 하고 직원 관리 병원 관리하느라 밤에도 못 쉬면서 재산 쌓은거를 다 봐왔어. 지금이야 아빠는 주 3-4일 일하시고 엄마는 은퇴했지만 그건 이미 둘다 환갑이 넘으셔서 당연히 힘이 없으시니 그러시는거고.근데 결혼 이야기 진지하게 나오면서 남자쪽 부모가 월 50-100정도 최소 용돈 느낌으로라도 주길 바라는거 같더라고
우리 엄빠가 서초구 대단지 50평 이미 내 명의로 신혼집도 사놓으셨고 차도 1억 넘는거 나한테 사주려고 하는데 (실제론 남편이 쓰겠지만)
남자 쪽에서 자기 부모님 고생하고 살아서 도와주고 싶다는 둥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 부모님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면서 우리 부모님 부자시니까 자기 부모님 좀 도와줄 수 있는거 아니냐고 그런식으로 나와서 깼음.
나야 내가 고른 남자니까 남자쪽 부모님 때문에 좀 같이 고생한다고 쳐도 우리 부모님은 무슨 죄로 자기들 젊은 시절 태워서 번 돈을 나 때문에 엮이게된 생판 처음보는 비슷한 나이또래 중년한테 써야함?
가난하면 염치라도 있던가 적어도 자식이 효자효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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