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하고 지금까지 취준조차 못하고 히키코모리마냥 살았음 정신과는 꾸준히 다님 맨날 옷장 안에 들어가서 칼로 옷장 안 벽쪽 긁고 찌르고 그랬음 ㅠ 내가 왜그랫지
정신과에소 우울증 약 최고용량으로 계속 먹다가 전에 약을 바꿨는데 약이 잘맞나봐 이제야 좀 세상이 보이는것같음
엄마아빠랑 같이 저녁먹는 것도 소소하게 좋고 이제 좀 씻기 시작함 ㅋㅋ 더럽지 먄
그래도 양치세수머리감기는 매일 햇음 몸만 좀 안씻었었음 근데 방은 못치우겠음 귀찬트라
맨날 굶고 토하고 그랬는데 이제야 음식이 음식으로 보임 그래서 엄마아빠랑 같이 밥두 먹고 ㅎㅎ 밥먹고 한 십분정도 수다도 떨고 아직 안먹은 사람 있음 기다려주고 그래 울 엄마아빠 나때매 고생 많이했다 좋은 분들인데... 죄송하네
약먹고 약간 무슨 느낌이냐면... 좀 긍정적으로 사고할 줄 알게됨 아직 그래도 좀 살아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글고 젤 중요한건!! 꿈이 생김 ㅎㅎ 영화나 드라마 연출부에 들어가고싶음 들어가서 열심히 영상을 만들어보고싶어 그래서 필름메이커스라는 커뮤니티에도 가입함 취준을 시작해볼까 싶어서
다시 글을 읽어봤는데 넘 두서없고 가독성 없네; 그래도 나한테 희망이 졈 생겼다는걸 누군가가 알아줬음 좋겠어서 한번 적어봤어
아직 생각들일 뿐이지만... 나도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고싶다 나중에 이 글을 읽으며 그땐 그랬지 라고 생각하고싶어
다들 좋은하루 보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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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들은 진짜 신기한 거 같음 .jpg